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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첫 1위 홍준표 '무야홍' 현실화?…"이재명 대적할 사람 나뿐"[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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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첫 1위 홍준표 '무야홍' 현실화?…"이재명 대적할 사람 나뿐"[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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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홍준표, 주말 사이에도 선관위·윤석열 비판 이어가
    洪 "특정 선수 위해 룰 고치는 심판 어찌 믿나"
    "청부 고발 사건 대응하는 尹 보니 보기 딱해" 등 비판
    일부 여론조사서 국힘 대선 후보 지지율 1위 오르기도
    "이재명 당할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 자신감 드러내
    정치권서도 "'무야홍' 국힘 대선판도 바꾸는 키워드"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6일 강원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6일 강원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 홍준표 의원이 지난 주말에도 당 선관위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쓴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특히 일부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르자 "이재명 당할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부 고발 사건 추이를 보니 자칫하면 당도 말려들 것 같은 느낌"이라며 윤 전 총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김웅 의원과 손준성 검사의 텔레그램 내용을 보니 총장의 묵시적 지시 없이 그게 가능했겠냐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공작정치 운운하지 말고 대국민 고백하라. 후보보다 당이 입을 상처가 더 클 수도 있다"고 썼다.

    특히 지난주 불거진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윤 전 총장의 대응이 미숙하다면서 "곧 드러날 일을 공작정치 운운으로 대응하는 것은 기존 정치인들이 하는 무조건 부인하고 보자는 배째라식 대응"이라며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신인답게 깔끔하게 대응했어야 한다"고 훈수를 두기도 했다.

    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 윤석열, 최재형 대선경선 후보 등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 및 선관위원장 경선 후보자 간담회에서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홍준표, 유승민, 하태경, 안상수 후보는 '역선택 방지조항 제외'를 주장하며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 윤석열, 최재형 대선경선 후보 등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 및 선관위원장 경선 후보자 간담회에서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홍준표, 유승민, 하태경, 안상수 후보는 '역선택 방지조항 제외'를 주장하며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또 홍 의원은 지난 5일 국민의힘 경선 룰을 두고 윤 전 총장이 '역선택 방지 조항'을 포기하지 않자 "이제 윤석열 후보 한 사람만 남았다는데 그래도 미련이 남아 역선택 운운하는 것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룰 개정을 하겠다는 것이냐"며 "그건 스스로 불공정을 자인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대세를 거스르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선 지난 4일에도 그는 "청부 고발사건을 대응하는 윤 후보 측을 보니 참 보기 딱하다"며 "윤 후보께서 국민 앞에 나와서 선제적으로 정직하게 사안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정도로 보인다"고 요구한 바 있다.



    당 선관위의 공정성 문제도 거듭 제기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판이 특정 선수의 편을 들고 있을 때 다른 선수들이 그 심판을 기피하거나 경기를 보이콧할 수 있는 것은 상식"이라며 "이미 끝난 게임의 룰을 다시 특정 선수를 위해 고치겠다는 심판을 어찌 믿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서약식 당 행사에 불참하는 것은 공정성을 잃은 경선 관리는 부당하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 선관위 주관으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 및 간담회에 불참한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 의원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을 넘어섰다는 결과를 빠르게 공유하면서 "드디어 골든크로스 이루었습니다. 3.4% 차이로 1위 했다"며 "이재명 당할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7명에게 야권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홍 의원은 32.5%로 윤 전 총장(29.1%)을 3.4%p 앞섰다. 오차범위내이긴 하지만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앞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에 정치권도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야홍,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윤석열은 정체 내지 하락세고, 홍준표는 확실히 상승세다. 하락세가 상승세를 이길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무야홍, 무조건 야당 후보는 홍준표. 이 유행어가 국민의힘 대선 판도를 바꾸는 키워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역시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소식을 전했고, 방송인 김어준 씨도 6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주목 끄는 조사"라며 "홍준표 후보가 추석 전에 역전하겠다는 말을 했었다. 홍 후보 주장이 빈 소리만은 아닌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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