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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투입, 오송읍 공북리.상정리.연제리 일원 29만 3천㎡ 규모로 2024년 준공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에 발맞춰 추진하기로 한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송바이오산단은 천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오송읍 공북리와 상정리, 연제리 일원 29만 3천여㎡ 규모로 조성한다.

이 산업단지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원활한 제조와 생산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오송 제1·2생명과학단지 분양이 완료 됨에 따라 추진됐다.

올해 10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9월 착공한 뒤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액 1206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412억 원, 취업유발 인원 833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제1·2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해 오송을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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