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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은혜 "고3 불이익 알고있어...7월중 대책 나온다"



사회 일반

    [인터뷰] 유은혜 "고3 불이익 알고있어...7월중 대책 나온다"

    롯데월드 고3 확진자, 빠르게 대처
    아이들 심리 위해서라도 등교 해야
    수능 일정, 현재로썬 변동 없다
    천재지변 코로나..수시대책 협의 중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어제부터죠. 전 학년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체 등교가 시작된 이때 수도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어서 학부모들 불안감 커져가고 있는데요. 교육부의 설명을 직접 좀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만나보죠. 장관님 안녕하세요.

    ◆ 유은혜>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고생이 많으십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종민기자

     

    ◆ 유은혜> 아닙니다.

    ◇ 김현정> 우선 좀 체크를 하고 가고 싶은 게 롯데월드 다녀온 후에 확진 판정 받은 고3 학생이요.

    ◆ 유은혜> 네.

    ◇ 김현정> 사실 롯데월드 가기 전에 옮아서 증상이 있는 채로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이렇게 지금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확인이 되고 있습니까?

    ◆ 유은혜> 그 부분은 지금 조사 중이라서 결론이 아직 나온 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이 학생하고 같이 롯데월드를 다녀왔던 친구들을 포함해서 같은 반 학생들 또 담임선생님 등 해서 어제 우선 136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으로 확인이 됐고요. 오늘 오전 좀 전까지 제가 확인한 것으로는 어제 136명을 포함해서 769명이 모두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아침까지 681명이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고 88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학생의 바이러스 배출량 수치가 높지 않아서 그렇게 많은 전파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긴 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이 학생의 감염경로라든지 또 전파의 범위라든가 이런 것들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를 좀 기다려봐야 될 것 같고요.

    ◇ 김현정> 현재까지는 괜찮은 것으로. 접촉자들은 음성인 걸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영업종료 안내문이 놓여져 있다. 롯데월드를 다녀간 서울 원묵고 3학년 학생이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월드는 현재 방역을 실시 중이며 8일까지 방역을 추가 실시한 뒤 9일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한형기자

     

    ◆ 유은혜>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이 학생의 경우에 롯데월드에 다녀와서 본인이 이제 확진을 판정을 받고 난 이후에 신속하게 롯데월드에 직접 이 사실을 알리고 또 학교나 교육청이 비상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일부 보도나 이런 것들을 보면 좀 과도하게 이렇게 비난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조금 있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다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현정> 중요한 부분이네요. 아이가 바로 알리고 롯데월드 다녀온 사실도 바로 알리고 이렇게 한 부분, 이거에 대해서 막 너무 뭐라고 하면 다른 아이들이 숨어들어요. 그거는 옳지 않죠. 아무튼 수도권 감염이 지금 산발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문 열어도 괜찮은 건가? 이런 의견들 있거든요. 현행대로 계속 가는 방향입니까? 어떻습니까?

    ◆ 유은혜> 저희가 원래 계획했던 등교 수업 일정은 어제까지 마무리가 됐고요. 지금 우려하시는 것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산발적인 지역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지역의 학교들은 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어제 롯데월드 다녀온 학생이 있는 학교와 인근 학교들도 그렇고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비상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등교 수업을 결정하게 됐던 그 5월 초에,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런 불확실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이런 어려움들은 한 번은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봤고요. 방역당국하고 협의를 하면서 단계적으로 등교 수업이 가능한 시기다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제 더 고려했던 점들은 교육학자들의 연구나 조사에 따르면 이 학교가 문을 닫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아이들은 많은 것을 상실하게 된다. 이게 기초 학업의 퇴보가 어떻게 보면 하루 하루 문을 닫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게, 특히 어릴수록 그 영향을 크게 받고 있고 또 심리적인 고립감이나 정서적인 문제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좀 회복하기 어렵게 된다, 이런 기간이 길어지면.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의 가정일수록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계층격차나 이런 문제들을 보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봤을 때 원격수업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그래서 학교가 문을 열어야 하는데 그 시기가 단계적으로 등교할 수 있는 시기다라고 신중하게 판단을 했던 거고요.

    ◇ 김현정> 그러면 장관님, 사실 제가 무슨 질문을 드리려고 했냐면 학부모님들 중에 어차피 고3 빼고 나머지들은 격주나 격일 일주일에 두 번, 이런 식으로 나가고 있는데 ‘등교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시늉만 하는 거 아니냐 이럴 바에는 그냥 온라인수업 하는 게 낫다’ 이런 얘기가 솔직히 나오거든요. 지금 장관님 말씀드리니까 이게 시늉같이 보여도 일주일에 2번 가는 것처럼 보여도 이렇게 해서라도 이 상황에 적응하면서 가는 것이 맞는 방향이다라고 보시는 거군요?

    ◆ 유은혜> 네, 지금은 우리는 과거와 똑같은 그런 전면적인 등교를 일시에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변화된 상황에 새로운 방식의 수업과 학교 생활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하루든 이틀이든 이것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아이들도 이 환경에 적응하고 그 과정 자체도 또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고립돼서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김현정> 일주일에 두 번을 가더라도 안 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보시는 거군요. 그래서 사회생활도 하고 이러는 것이.

    ◆ 유은혜> 네.

    ◇ 김현정> 그러면 2학기도 돼도 코로나가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 유은혜> 네.

    ◇ 김현정> 2학기에도 계속 이럴 수 있는 거예요?

    ◆ 유은혜> 그거는 지금 아무도 단정할 수는 없는 일이고요. 상황이 나아져서 이제 같이 한꺼번에 등교하는 학생들 숫자가 늘어날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 수도권처럼 일부 수도권은 지금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인천 이쪽 학교가 아직, 어제도 560여 개 학교가 문을 못 열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다.

    그리고 2학기가 돼서도 이 코로나19가 백신이 나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생기는 지역의 경우에는 원격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국민 여러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주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나아지기를 바랍니다만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2학기에도 별수 없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누가 뭐래도 제일 고민은 고3이에요, 장관님.

    ◆ 유은혜> 네.

    ◇ 김현정> 저희 뉴스쇼 앞에도 문자가 꽤 많이 들어오는데. 우선 결론적으로 질문 드릴게요. 12월 3일 수능 일정은 그대로 가는 겁니까?

    ◆ 유은혜> 지금 현재로써는 계획된 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현재로써는’ 이라는 말은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 유은혜> 그거는 이제 속단할 수는 없고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에 그런 지금 이제 일부에서 예고하고 있는 가을에 2차 대유행이 온다, 이런 게 어느 시기에 어떤 범위로 올지를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 유은혜> 그래서 지금 저희가 계획하고 발표한 대로 이 예측 가능성을 준비하는 게 우선이고요. 혹시라도 2학기에 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생긴다고 하면 그러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또 대안들은 마련을 해 놔야 되지만 지금 그런 것까지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우선 지금 현재 상황에서 예정된 계획을 무리 없이, 차질없이 잘 추진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정도의 상황의 유지라면 12월 3일은 변함없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는군요?

    ◆ 유은혜> 네.

    ◇ 김현정>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한 달 정도는 연기할 여지가 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돌발적인 상황,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고3들이 지금 워낙 여러 가지로 힘들어 하고 이런 상황이니까,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니 한 달 정도 연기? 이런 여지를 열어놓으셨어요. 조희연 교육감 의견은 어떻게 보세요?

    ◆ 유은혜> 그런데 이 대입은 재학생과 또 재수하는 학생들까지 다 합치면 거의 60만에 가까운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또 이해관계나 생각하는 바들이 다 다를 수 있어서 이미 연기를 해서 12월 3일로 발표를 했고 이것에 맞춰서 학생들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다시 또 이 일정을 변경한다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더 현장에 혼선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저희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없이 준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고3들 고민 들어보면 이런 거예요. 오늘 나오셨으니까 저희가 그동안 쌓아놓은 문자 좀 풀게요. (웃음) 뭐라고들 문자를 보내냐면 ‘수시는 생활기록부가 굉장히 중요한 평가항목인데 재수생들은 1년을 출석해서 온전한 생기부를 제출할 거고 고3들은 반년 출석한 생기부를 제출한다. 봉사활동은 코로나 때문에 다 없어진 판이고 수상할 수 있는 대회도 없어졌고 생기부의 질적 양적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시험을 똑같이 칠 수 있느냐’, 이런 문자가 제일 많이 와요. 시험 날짜를 옮길 수 없다면 고3들을 위한 최소한의 구제방안이라도 고민해 주십사, 이런 문자가 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지난해 11월 수능을 하루 앞두고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황진환기자

     

    ◆ 유은혜> 저도 학교 다니거나 또 저희한테 들어오는 여러 가지 제안 중에 고3 학생들 또 학부모님들 그런 걱정과 요청이 가장 많으셨습니다. 잘 알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대학 당국하고 또 대학들이 협의회로 모여 있는 대교협하고 계속 논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의 입장에서도 지금 고3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예년 같은 생활기록부 작성이나 수행평가나 이런 것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대학들도 알죠, 그렇죠.

    ◆ 유은혜> 그래서 대학들도 이 부분이 변화된 조건이나 환경들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기준이나 조건으로 제도화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좀 준비하고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 이게 이제 실무적으로는 좀 행정적 절차나 이런 것들, 거쳐야 될 좀 복잡한 과정들이 있습니다. 이미 대학들이 다 입시계획들을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변경하려면 대교협에 신청을 하고 그것을 승인을 해서 다시 또 발표를 해야 하고 해서 사실 시기적으로는 그렇게 여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저희도 좀 신속하게 대교협과 대학들이 조금이라도 지금 있는 고3 학생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들을 반영해서 그런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그 조치들을 지금 협의하고 있고 요청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다라고 말씀드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현정> 예를 들면 그러면 고3이라는, 고3 학생이면 생기부를 평가할 때 기준을 좀 선을 낮게 잡는다든지 이런 식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거예요? 그 차이를 줄일 수 있는?

    ◆ 유은혜> 그거를 저희가 교육부에서 일괄적으로 할 일관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대학마다 그런 부분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면서 대기업에서 그런 대교협에서 그런 일정한 기준이나 통일적인 부분들을 어느 정도 수준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대학하고 논의하고 있는데. 대학마다 또 환경이나 또 조건의 차이들이 있기 때문에.

    ◇ 김현정> 쉬운 일은 아니죠. 또 거기서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는 측이 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 유은혜> 그래서 다 똑같이 그렇게 일괄적으로 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학교마다의 그런 특성들을 고려하면서 그래도 이런 환경이 이거는 누가 의도하거나 계획해서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천재지변과 같은 이런 재난적 상황에 대해서는 고려가 돼야 된다 이런 입장에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현정> 이런 입장은 교육부도 대교협도, 대학교육협의회도 같이 고민하고 있다, 방안이 나온다면 언제쯤 나오겠어요? 지금 벌써 6월이어서.

    ◆ 유은혜> 그렇죠. 저희가 6월하고 9월하고 고3 학생들이 수능 대비한 모의평가를 보는데요. 적어도 6월 시험이 끝나고 나면 7월 중에는 늦어도 이게 다 확정이 되고 발표가 돼야 또 수시 준비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빠듯하지 않습니까? 7월 초라고 해도 사실 일정이 여유가 있는 게 전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저희는 대학에서 좀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이런 것들이 발표될 수 있도록 계속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7월 중으로는 뭐가 됐든지 답이 나오겠네요. 마지막으로 지금 방송을 듣고 있는 전국의 학부모님들 학생들에게 꼭 좀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 유은혜> 이 코로나19의 이런 위기 상황에 우리가 모두 처음 겪는 일이고 누가 알려주거나 정해져 있는 정답도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협력하고 연대하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 그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자 이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고요. 우리 학생들이 정말 불편하고 낯설고 이런 생활수칙까지 지켜가면서 학교 생활을 그래도 열심히 잘해 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또 교직원 여러분이 너무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학교 현장에서 너무 애써주시고 계시고.

    ◇ 김현정> 맞아요.

    ◆ 유은혜> 부모님들도 어려운 가정이지만 많이 도와주시고 계셔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그런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드립니다. 저희 교육부나 교육청도 학교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또 위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그래서 함께 이 위기를 정말 협력하고 연대하면서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죠. 고맙습니다.

    ◆ 유은혜>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교육부 유은혜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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