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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핵심공범 알고보니 거제시청 8급 공무원



경남

    '박사방' 핵심공범 알고보니 거제시청 8급 공무원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텔레그렘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수십명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진 중 1명이 경남 거제시청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거제시청 공무원 A(29)씨는 성착취물 제작·유포 진원지인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을 비롯, 핵심 공범 10여명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아동 성 착취물 제작에 관여하는 방식으로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공범으로 판단했다.

    (그래픽=고경민 기자)

     

    앞서 A씨는 지난 1월 다른 형사사건으로 직위해제됐으며 구속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청 관계자는 "A씨는 다른 형사사건으로 1월에 직위해제됐다"며 "구속돼 출근은 하지 않지만 아직 범죄사실이 확정되지 않아 공무원 신분은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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