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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횡령에 아들 점수 조작…진주 유명 학교 설립자 2심서 '감형'
전 연인 때려 숨지게 한 20대 항소심도 징역 20년 구형
'파타야 살인' 중형 받은 피고인 3명 항소심도 범행 '부인'
[단독]'부정투표' 불복 양산기장축협 조합장…'직무 정지' 조합원 자격이 없어 선거권을 갖지 못한 일부가 부정 투표해 1심에서 당선무효가 된 현직 양산기장축협(이하 양산축협) 조합장의 직무가 일시 정지됐다. 법원이 최근 이종우 전 후보가 제기한 심재강 현 양산축협조합장에 대한 가처분 신청 일부를 인용하면서다.
창원대 교수노조 출범…이건혁 지회장 "공공 역할 플랫폼"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 국립창원대학교 지회가 29일 설립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건혁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교수노조 국립창원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공무원 심부름에 추행도?…경남 고성 지역 인사 '갑질 조사' 경남 고성군의 한 지역 인사가 공무원들에게 과도한 개인 업무를 요구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노조가 실태조사에 나섰다. 공무원노조 고성군지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군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변단체장 등을 맡고 있는 지역 인사 A씨에 대한 괴롭힘 등 피해 사례를 설문 조사했다.
'유심 교체 지연 불만'…SKT 대리점서 난동 30대 체포 SK텔레콤이 최근 해킹 피해를 인정하며 시작한 유심 교체 작업이 재고 부족으로 지연되자 매장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경남 진주시 망경로 소재 SK텔레콤 대리점을 찾은 고객 A(30대)씨가 "유심 변경이 지연된다"는 얘기를 직원으로부터 듣고 격분해 음료수 병을 바닥에 던졌다.
하루에 창원 이어 통영서 오토바이 운전자 2명 사망 사고 경남에서 하루 사이 잇달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53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남해고속도로에서 부산 방면으로 달리던 오토바이가 불상의 이유로 역주행을 해서 정상 주행하던 SUV차량과 충돌했다.
농촌지역 빈집 골라 금품 수 회 훔친 50대 구속 농촌지역 빈집을 골라 들어가 금품을 수 회 훔친 혐의로 50대가 구속됐다. 함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유죄 확정에도 '허위 경력 노출'…선관위 홈피 수정 필요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로 유죄가 최종 확정됐음에도 선관위는 홈페이지에 허위 경력을 그대로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가 이처럼 유권자들에게 그릇된 정보를 제공할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정보 제공을 하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I교과서 추진·예산 감축·교사정원 축소…"尹 정책 폐기해야" 교육 현안에서 AI디지털 교과서 강제 추진과 유·초·중·고 교육 예산 대폭 감축, 대책 없는 교사 정원 일방 축소 등이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악 정책이라는 데 경남도민 다수가 동의하는 서명 결과가 나왔다. 경남교육연대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윤석열식 교육개악정책 폐기를 위한 경남도민서명'에 2027명이 동의(찬성)했다.
"다신 이런 비극 없게"…경찰 43년 만에 우순경 사건 사과 경남 의령에서 90명의 사상자를 낸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경찰이 43년 만에 유족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경찰, 창원NC파크 사고 관련 '루버 시공 업체' 압수수색 경찰이 창원NC파크에서 추락하는 구조물로 인해 관중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루버 등 구조물 시공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수사관 10여명을 동원해 창원NC파크 루버 등 구조물 시공업체 1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김해 압력용기 제조공장 폭발 사고…1명 사망·2명 부상 25일 오전 9시 35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압력용기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40대 2명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선소 4.5톤 작업차에 60대 노동자 치어 사망…20대 입건 경남 통영지역 조선소 사업장 내에서 4.5톤 크레인 작업차량을 후진하다 근처에 있던 60대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작업자가 입건됐다. 통영경찰서는 20대 작업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남 노동계가 뽑은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은?…"한화오션" 경남 노동계가 지난해 도내에서 사망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한화오션을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4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은 한화오션"이라고 밝혔다.
동의 없는 인사에 '직권남용' 적용…통영시의회 의장 송치 경남 통영경찰서는 직원 동의 없이 집행부로 인사 발령을 낸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도수 의장은 지난해 7월 당사자들 동의 없이 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2명을 집행부로 인사를 낸 혐의를 받는다.
노조 "중처법 무죄 주장 삼강에스앤씨…법원은 엄벌하라" 노조가 중대재해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삼강에스앤씨에 대해 법원은 강력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4일 자료를 내고 "지난 23일 2심 법원 공판에서 삼강에스앤씨는 무죄를 주장하며 베란다 이불털기 사고 사례에 비유했다"며 "하지만 안전난간 하나만 제대로 설치했어도 노동자의 죽음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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