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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이혼 후 심경·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고충 고백

김경란, 이혼 후 심경·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고충 고백

13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방송

(사진=MBN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방송에서 이혼 후 심경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13일 첫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하는 김경란은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박연수, 가수 호란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공유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랑 찾기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경란은 멤버들과의 '뒤풀이 토크' 도중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쏟았다.

김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며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경란은 늘 '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고충을 밝히며 "좋은 아나운서가 되어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이제야 알았는데 부모님은 내가 그저 행복하기만을 원했던 거였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공통점을 지닌 5인방은 첫 만남부터 자신들의 아픈 이야기와 현실적인 장벽 등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으며 급격히 가까워졌다"며 "첫날 예정된 촬영이 모두 끝난 이후에도 밤을 잊은 뒤풀이 토크가 이어지며 서로의 진심이 오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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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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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sammoo2020-08-22 15:19:02신고

    추천5비추천1

    사이비 개독교 사이비 먹사 국민을 상대로 하나님 팔아서 사기치는 사이비 집단들 더 이상 놔두면 나라가 위태롭다 정부를 공격하고 방해하고 말 안듣는 먹사들은 모두 잡아들여서 사살해라,

    국민들이 생업에 나가지 못하고 굶어죽어간다 저런 사이비 종교로 인하여 시민들은 죽어가고 무너지고 지옥이 따로 없다 바이러스19 보다 더 힘든 것이 먹고 사는 것이다 개먹사 광신도 모두 사살해라,

    국민은 죄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앞이 안보인다 어터게 뚫고 나갈 것인지 도대체 방향을 못잡고 있다 이들의 참혹한 현실을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 KAKAO김이천2020-08-22 12:57:42신고

    추천4비추천15

    17일까지 임시공휴일을 만들어서 전국민이 마음껏 다니라고 해놓고 국민들 탓만 하는구나. 정부에서 잘못한 것을 하나도 없다고 우긴다. 남탓만하기 좋아하는 문정부의 거짓말에 온국민이 속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