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와 베트남을 잇는 하늘 길이 대구국제공항 이래 처음으로 열린다.
대구시는 "티웨이항공이 오는 4일 2일 베트남 다낭 직항 정기노선을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다낭 노선은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주 5회 운항한다.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대형 항공사에 비해 운임이 저렴한 편이다.
다낭 운항 개시일에 맞춰 일본 열도 최남단에 있는 오키나와 노선도 신설된다. 대구-일본 구간 노선은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