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 이런 게 있었어?

뉴스듣기


광주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 이런 게 있었어?

    뉴스듣기

    광주시청 홈페이지 출산 양육 지원 정보에도 없어

     

    한국전력공사가 올해부터 출산가구에 대한 할인 제도를 만들었는데 대다수의 가구들이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1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한전은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전기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가구에 대한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태어난 아이가 있는 가구는 월 만 6천원 한도로 1년 동안 전기요금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출산 가구 대다수가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모(38)씨는 "지난해 12월 아이를 출산했는데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 사실을 알았다면 신청해서 혜택을 받았을 것인데 전혀 몰랐다"면서 "출산 가구는 전기 요금 등 들어가는 것이 많은데 좋은 취지의 제도인 것 같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많은 가구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는 1752 세대인데 이 가운데 20%인 369세대 만 신청해 할인을 받고 있다.

    5가구 중 4가구는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것이다.

    한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체널을 통해서 홍보하고 있다"면서 "상담 전화가 오면 상세히 안내하고 있고, 점차 신청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출산 양육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도 출산 가구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부분은 고스란히 빠져있다.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