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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못 사는데 통일오면 재앙"



국회/정당

    김무성 "못 사는데 통일오면 재앙"

    "학부모 급식에만 관심, 지식에 대해서는 생각 안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못사는데 통일이 오면 그것은 재앙"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열린 역사교과서 개선특위 간담회에 참석해 "못살아도 (통일이) 되고 잘살아도 통일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일을 해야 하는데 북한의 이천오백만 동포를 우리처럼 잘 살게 만들려면 더 크게 발전해야 한다"며 "더 발전시키는 역할은 젊은 세대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망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열심히 사회에 도전하고 큰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교육이 돼야하는데 패배주의적으로 되면 우리의 미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그동안 학부모는 아이들 입 속으로 들어가는 급식만 관심가졌지 머릿속에 들어가는 지식에 대해서는 생각 않고, 바쁘다 보니 영어책이나 수학책은 관심 가졌지만 역사책은 쳐다보지도 않았다"며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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