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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습격' 김기종 구속기간 4월 2일까지 연장



법조

    '리퍼트 습격' 김기종 구속기간 4월 2일까지 연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습격한 우리마당 통일문화연구소 김기종 소장 (박종민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55.구속수감)씨의 구속기간 연장이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검사)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씨의 구속기간을 4월2일까지 연장토록 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판사는 "수사를 계속함에 상당한 이유가 있어 허가한다"고 구속기간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RELNEWS:right}특별수사팀은 이날 오후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신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살인미수 등 혐의의 동기, 경위, 배후 보강수사를 위해 구속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씨의 1차 구속시한이 오는 23일 만료되지만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허가로 구속시한이 다음달 2일까지 10일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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