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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치아는 어쩌면 저렇게 하얗고 고를까“
누구나 한번쯤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을 법하다. 그만큼 TV속 연예인들의 치아는 가지런하고 하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같은 치아를 갖는 것이 꿈은 아니다. 최근에는 ‘연예인 라미네이트’라는 시술이 등장해 누구나 TV 속 스타들의 치아를 가질 수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 라미네이트’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세렉 시스템이 등장해 원한다면 쉽게 예쁜 치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연예인 라미네이트’의 특징은 짧은 시간 안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은 적게 들고 치아를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데다 시술 시 통증도 없어 1석 3조의 효과다.
시술 방법도 간편한 편이다. 일단 구강 내부를 3차원으로 인식하기 위해 입안에 조영제를 뿌린다. 그리고 세렉시스템으로 입안을 촬영해 시술할 치아의 구조를 완벽히 파악한 다음 라미네이트를 제작한다.
세렉시스템에서 쓰이는 강화 세라믹 블록은 일반 세라믹보다 단단하고 견고해 일주일 이상 걸리던 ‘연예인 라미네이트’를 하루면 끝내게 만들어줬다.
라미네이트가 제작됐다면 불산과 Monobond-S라는 약품을 라미네이트 안쪽에 발라 치아와 라미네이트의 기계적 결합력을 높이는 에칭 단계가 있다.
이후 치아의 삭제한 표면에 프리머를 발라 유기질과 수분을 제거하는 표면처리를 해준다. 라미네이트는 인공재료이기 때문에 불순물이 없고 표면재질이 일정하지만 치아에는 유기질과 수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어 본딩제를 활용해 라미네이트를 치아에 붙이면 ‘연예인 라미네이트’의 전 과정이 끝난다.
오늘안 치과(www.dentaltoday.co.kr) 강정호 원장은 “세렉 시스템을 활용하면 생각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연예인 라미네이트’가 가능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예쁘고 가지런한 치아는 사람의 인상까지 변하게 해주기 때문에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