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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KBS 황정민 아나, ‘촛불집회’ 관련 발언 논란

    • 2008-06-26 16:20

    26일 생방송 중 “시위대 과격해진 모습 많이 실망스러웠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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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라디오 프로그램 생방송 도중 촛불집회와 관련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황 아나운서는 26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황정민의 FM대행진’(연출 박정연) 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고시를 연기하겠다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일이 진행돼 시위대가 흥분했다”며 “경찰의 물대포야 기대한 게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위대의 과격해진 모습은 많이 실망스러웠다. 새로운 시위문화다 뭐다 보도했던 외신들이 이제 다시 ‘그럼 그렇지’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발언 직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1천여 건이 넘는 글이 등록됐다. 네티즌들은 게시물을 통해 “신중치 못했다”라며 황아나운서의 발언을 지탄했다.

    논란이 커지자 황아나운서는 방송 말미 해당 발언을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황아나운서는 “오늘 오프닝을 듣고 마음이 불편하셨을 분들이 많으셨을 거라 생각된다. 집회를 보면서 정말 가슴 아팠고 끝까지 평화적으로 마무리됐으면, 다치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며 “경찰의 진압이 계속될수록 걱정스럽고 시민들이 더 다치실까 염려하는 마음에 드린 말씀이었는데 신중하지 못한 멘트였다는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BestNocut_R]

    그러나 황아나운서의 사과에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에 ‘FM대행진’측은 27일 방송을 통해 공식 사과멘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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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댓글 8

    새로고침
    • NAVER허허자2024-02-15 17:26:06신고

      추천3비추천0

      625남침시 국민들에게 안심하라고 방송하고는 지는 국민을 버리고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주, 일본으로 망명신청까지 한 이승만, 친일세력과 결탁하여 독재와 온갖 부정선거를 획책하다가 4.19혁명으로 쫒겨난 대통령을 국부라고 칭송해야만 하는 빈약한 우익들의 정치적 자산,,,차라리 박정희는 독재를 하여도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한 공로라도 있지,,쯧쯧

    • NAVER야생마2024-02-15 01:42:26신고

      추천8비추천4

      한심한 정권! 악질 친일파들 살려 줬다고 친일파 후손들이 이승만을 띄우네! 뉴라이트 쓰레기들!

    • GOOGLEOKorea2024-02-14 19:23:08신고

      추천15비추천9

      매국노 이승만이 건국 대통령?
      미주교민이 모아준 독립자금을 착복하려고 하와이 독립군 학교장을 테러한 이승만,
      6.25 한국전쟁 당시 서울함락 직전에 서울시민을 내버려두고 대전으로 도망가면서 한강철교 폭파 지시한 이승만,
      피난가지 못한 북한군 점령지에서 살아 남은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한 이승만,
      부산 임시정부 국회에 군대를 투입한 독재자 이승만,
      장기독재를 위해 부정선거를 감행하다 4.19 시민혁명으로 하와이로 쫓겨난 이승만,
      이런 매국노를 건국 대통령이라는 놈들은 매국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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