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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상대 교수회 "로스쿨 인가 안 되면 전원사퇴"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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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대학 최종 발표를 앞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대 교수회는 "경남에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인가를 하지 않으면 경상대 모든 교수들은 교수직 사퇴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BestNocut_R]

    경상대 교수회는 오늘(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경남의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에 법학전문대학원이 설립, 인가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교수회는 이어 "지방자치시대에 경남에도 법학전문대학원이 설립돼야 함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경상대 교수들은 준비된 법학전문대학원을 통해 우수한 경남의 법조인 양성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상대 교수회는 오늘 오전 긴급총회를 열고 법학전문대학원이 반드시 설립, 인가돼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영산대 부구욱 총장 등 180여 명은 오늘 오전 교육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1 광역단체에 1 로스쿨 원칙을 지키라"며경남지역에도 로스쿨 배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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