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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해킹에 이어 '북한문제'가 美中간 새 갈등요인"< NYT>

    • 2014-05-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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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아베 정상회담서 中기업 포함한 추가 북한제재 논의"

     

    해킹 등 사이버 범죄 문제로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 문제'가 두 나라간 새로운 갈등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미국 정부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북한 제재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어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더욱 표면화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사이버 전쟁이 미·중 관계를 더욱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이버 갈등에 이어 북한 문제가 새로운 갈등 요인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일본 도쿄 정상회담에서 북한 추가 제재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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