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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김용철 변호사 인터뷰로 ''삼성 비자금'' 이슈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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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김용철 변호사 인터뷰로 ''삼성 비자금'' 이슈 재점화

    제작진 "삼성이 이의 제기한다면 얼마든지 반론 담겠다"

    PD수첩

     



    MBC 시사고발프로그램 ''PD수첩''이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의 인터뷰를 통해 삼성 비자금을 둘러싼 이슈 재점화에 나선다.

    ''PD수첩''은 13일 오후 11시 05분 방송을 통해 김 변호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내보낸다.

    [BestNocut_R]제작진은 12일 열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에서 검찰 관계자들의 비리 의혹을 추가로 밝힌 김 변호사를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따로 만났다. 김 변호사는 ''PD수첩''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자회견에서 고발한 의혹을 다시 한 번 제기했다.

    인터뷰 내용을 두고 ''PD수첩'' 송일준 국장은 "월간지로 포장된 500만 원 현금을 삼성이 관리하는 인사들에게 직접 건넨 과정 등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의 입장도 전하겠지만 삼성 측에서 다시 이의를 제기한다면 추후 방송을 통해 얼마든지 반론을 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삼성 비자금 의혹과 함께 20여 년간 각종 기적이 일어났다는 ''나주성모동산의 진실 편''이 예정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앞서 나주성모동산 측은 ''PD수첩''을 상대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서울 남부지법은 ''내용이 편파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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