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서울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정문의 색깔을 바꾸고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14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정문 색을 밝은 은회색 계열로 바꾸고 정문 주변에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서울대가 늘 깨어있음을 상징하기 위해 밤에 항상 조명을 밝힐 것"이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이 서울대를 친근하게 느끼고 정문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정문 정비 작업은 다음 달 초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부식을 막기 위한 오염방지코팅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