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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만 회장의 다재다능, 올해의 카피라이터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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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두산 박용만 회장의 다재다능, 올해의 카피라이터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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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절정 싸이도 송해에게는 안돼! 광고모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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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소통으로 유명한 두산 그룹의 박용만 회장이 ''올해의 카피라이터 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PR실 학회는 19일 올해의 광고 카피라이터 부분에 두산 그룹의 박용만 회장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회장은 두산그룹의 기업 이미지 CF "사람이 미래다" 라는 캠페인의 광고 카피를 직접 작성해 상을 받게 됐다.

    박 회장의 광고 카피는 특히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평소 트위터와 대학 강연에서 취업과 직장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질문에 촌철살인의 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회사 가기 싫다는 회사 직원의 페이스 북 글에 "내 차를 보내줄까?"라는 답 글을 달아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광고PR실 학회는 한 해 동안 광고와 P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광고PR인을 찾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광고모델 부분에서는 IBK기업은행 광고모델 송해 씨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싸이를 누르고 최종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령 모델의 기용과 전략적 모델 선택이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적 광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광고인에게 시상하는 ''프론티어상''은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한 삼성 카메라의 ''인사이트'' 캠페인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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