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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어민강사 마약 범죄…힙합가수·대학교수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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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또 원어민강사 마약 범죄…힙합가수·대학교수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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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어학원에서 영어 강습, 생활비-유흥비 마련하려 ''대마 장사''

    강남의 유명 어학원 원어민 강사, 힙합가수, 대학교수 등이 포함된 마약유통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캐나다 밀반입 대마나 국내 야생에서 재배한 대마를 수도권과 천안 일대 유명 어학원을 중심으로 불법 유통한 혐의로 힙합가수 H(34)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서울 모 대학 미국인 교수 J(36)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학원강사 13명, 회사원 10명, 대학교수와 대학생 2명, 무직 5명, 컨설턴트와 중고차 딜러 등 5명이다.

    H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g당 7~15만원씩 받고 대마 7200만원 상당(438g)을 불법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과 성남, 천안, 아산 등의 유명 어학원에서 주로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쳐 온 이들이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대마 장사''를 해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원어민 강사 채용 단계에서 학원이 약물 검사 결과가 담긴 ''건강진단서''를 받아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저도 통상 채취일로부터 1~2주 내 약물을 사용한 경우에만 실효성이 있어 적발이 어렵고, 마약 전력이 있는 원어민 강사들의 재취업이 손쉽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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