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독일 고급 브랜드 MCM을 인수한 성주그룹이 20일 중국 베이징의 신광티엔디(新光天地) 백화점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MCM 신광티엔디 백화점의 매장은 유럽 명품 브랜드들이 위치한 2층에 위치하며 MCM의 골드라인과 리미티트 제품 그리고 남성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신광티엔디 백화점은 베이징 최고 백화점들이 즐비한 따왕루(大望路)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2만평의 중국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ㅇ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은 이날 베이징 특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신광티엔디 백화점에 MCM이 입점한 것은 중국에서 MCM이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신광티엔디 매장은 중국 화북 지역 진출을 위한 중심기지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MCM은 현재 중국에 총 3개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며,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에서 총 16개의 면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MCM은 오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 100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MCM은 1976년 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지난 2005년 한국 내 라이센스 파트너사이던 성주그룹에 의해 인수됐으며 현재 35개국에서 100개의 직영매장과 200개 이상의 프렌차이즈 및 멀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