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생일을 맞은 김영삼, 전두환 前대통령에게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과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으로 박형준 정무수석을 보내 축하난을 전달하고 국가장래를 위한 조언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음력으로 82회, 전두환 전 대통령은 양력으로 80회 생일을 맞았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84회 생일을 맞은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에게도 축하난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