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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 "아이폰, 극성스런 네티즌 덕에 잘 팔려"



IT/과학

    삼성전자 사장 "아이폰, 극성스런 네티즌 덕에 잘 팔려"

    • 2010-01-07 05:00

    "12월 중순부터 옴니아 등 삼성 휴대폰이 아이폰 판매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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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아이폰 인기가 극성스런 국내 네티즌들에 의한 반짝 인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사장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5일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12월 중순부터 옴니아 등 삼성 휴대폰이 아이폰 판매를 역전했다"며 "극성스런 네티즌이 많은데, 아이폰에 지나친 관심이 늘어 아이폰 판매가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BestNocut_R]

    이어 "최근에는 옴니아가 아이폰의 두 배 정도 판매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삼성 스마트폰의 선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도 각국별 서비스 환경 차이로 인해, 아이폰의 인기가 초기보다는 시들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이 더욱 강화돼 아이폰 등 외국산 스마트폰에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미국 CES에서 2010년을 겨냥한 스마트폰 전략제품 풀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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