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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반

    시진핑, 한중FTA 조기 실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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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자회담 재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으로 유력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은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아시아 공동체가 조기에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부주석은 이날 한국과 일본 방문을 앞두고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한.일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중 FTA는 양국관계 추진에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중 FTA와 관련해 "양국간 공동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의견이 일치하지만 일부 의견차도 있다"며 "산업별 수요능력을 감안해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부주석은 특히 "같은 것은 추구하고 의견이 다른 것은 남겨둔다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을 발휘해 우선 의견이 일치한 것부터 실현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자회담 전망에 대해 시 부주석은 "각 당사국이 9.19 공동성명의 정신을 살려, 6자회담이 재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원론적 수준의 답변을 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아직 ''G2(주요 2국)''에는 못 미친다면서 "세계의 문제를 1~2개 국가가 맡아 처리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다.

    시 부주석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과 김형오 국회의장, 정운찬 국무총리와 회동 및 회담을 갖는다.

    시 부주석은 지난 2005년 저장(浙江)성 당서기 시절 방한한 적이 있지만 국가부주석으로 취임한 후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 부주석은 방한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일본을 방문하며 한국 방문 이후에는 캄보디아와 미얀마를 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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