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송하진 전남 여수시의원 후보의 선거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 송하진 선거사무소 제공무소속 송하진 전남 여수시의원 라선거구(미평·둔덕·삼일·묘도) 후보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선거현수막 훼손 사건은 민주주의와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송 후보 측에 따르면 22일 자정쯤 여수시 둔덕동 라온유아파트 인근 도로에 게시된 송 후보 선거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
현수막은 날카로운 도구로 여러 차례 찢긴 듯 갈기갈기 훼손된 상태였으며 송 후보 측은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 후보는 "특정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하는 행위는 단순한 재물손괴를 넘어 시민의 선택권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비열한 행위"라며 "어떠한 위협이나 음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시민만 보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