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회사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가 구속됐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A(65)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같은 통근버스 업체 동료인 B(60)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옆구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