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이조아플라자 과학놀이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영유아 인기 체험시설인 아이조아플라자 내 '과학놀이터'를 전면 리뉴얼하고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노후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물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능동형 놀이 공간으로 조성했다.
스마트폰·태블릿 중심 놀이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물의 흐름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과학놀이터에는 △워터스크린·물 회오리 체험 △보트레이싱·낚시놀이 △도넛 구름 만들기 △공 쏘아 올리기 △물총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포항시는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중점을 뒀다. 친환경 자재와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했으며, 비옷과 장화를 비치해 아이들이 젖지 않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철저한 수질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 뱃머리길39번길 21에 위치한 아이조아플라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단체 이용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 이용객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체험 회차별 정원은 75명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12시 △2회차 오후 1시~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5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