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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형어린이집 27곳 재지정 심사…보육 품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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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공공형어린이집 27곳 재지정 심사…보육 품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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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지정 시설 대상 6월 말까지 평가
    필수항목 충족·총점 80점 이상 기준
    교육환경개선비 등 재정 지원 지속

    전북자치도 지정 공공형어린이집. 전북도 제공전북자치도 지정 공공형어린이집.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유지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지정 심사는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3년에 지정된 도내 공공형어린이집 27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면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도내 전체 836개소 어린이집 가운데 108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어린이집의 자체점검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시군의 현장 확인을 거쳐 도 최종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 항목은 평가인증 유지 여부, 행정처분 이력, 보육교직원 전문성, 정원충족률, 취약보육서비스 운영, 회계관리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 필수항목을 모두 충족하고 운영 항목 합산 점수가 총 80점 이상이면 재지정된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을 지속해서 지원받는다. 특히 교육환경개선비는 민간 어린이집 250만 원, 가정 어린이집 400만 원 규모로 교재 확충과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도 방상윤 복지여성국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은 지역 공공보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재지정을 통해 우수한 보육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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