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 정세영 기자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전 지역 구청장 후보들이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는 12일 "빅5급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역 근처 병원 부지와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 등을 검토해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대전시와 정부, 철도공사, 병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병원 유치 전담 TF를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또 방과후 교육 플랫폼인 '동구형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 조성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학교 유휴공간과 청소년 시설, 도서관 등 기존 시설을 대덕특구 연구자와 지역 대학교수 등이 학생들과 만나는 교육캠퍼스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 정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는 테크아트 로드 조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정 후보는 "구암동 일대에 과학과 예술을 결합해 행정·문화·전시 기능을 갖춘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하는 등 '테크아트 문화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봉명동 온천로 일대에는 미디어아트와 테크아트 기반의 조형물을 설치해 테크아트 로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스타트업파크와 테크기업 등이 입주해 있는 궁동까지 단계별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대전의 문화 예술 허브 역할을 담당할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를 학하동 일대에 건립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