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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원온·파5 투온' 정찬민, 303m 장타 앞세워 연속 이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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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4 원온·파5 투온' 정찬민, 303m 장타 앞세워 연속 이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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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KPGA 제공정찬민. KPGA 제공
    정찬민이 장타자의 위력을 뽐냈다.

    정찬민은 7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쳤다. 김홍택, 김찬우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6언더파 단독 선두 김민수와 1타 차다.

    장기인 장타를 앞세워 타수를 줄였다. 정찬민은 2022년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17.11야드를 기록하며 장타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올해도 300야드를 훌쩍 넘기고 있다.

    6~8번 홀에서 장타가 빛났다.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정찬민은 347야드 거리의 7번 홀(파4)에서 원온에 성공했다. 이어진 이글 퍼트 성공. 정찬민은 8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다시 이글 퍼트를 홀에 떨어뜨렸다. 2개 홀 연속 이글과 함게 3개 홀에서만 5타를 줄였다. 나머지 15개 홀은 모두 파.

    정찬민은 "7번 홀은 드라이버 티샷을 했는데 바람이 도와줘서 생각보다 우측에 떨어졌고, 생각보다 많이 굴러가 좋은 위치에 멈췄다. 8번은 티샷과 두 번째 샷 모두 바람의 도움을 받았다"면서 "기분이 매우 좋았고, 신인 났다. 하지만 홀 아웃 후 바로 다음 티잉 구역에서 마음을 다잡았다. 후반에 타수를 잃지 않는 것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찬민은 2023년 GS칼텍스 매경오픈과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2승을 거둔 뒤 아직 우승이 없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수가 단독 선두로 나서며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민수의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2023년 KPGA 선수권대회와 2025년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다. 다만 스크린골프 G투어에서는 15승을 거뒀다.

    김민수는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쳤다. 특히 후반 9개 홀에서는 버디를 7개(보기 1개)를 잡는 환상의 퍼트를 선보였다.

    김민수는 "전반적으로 샷이 잘 맞지는 않았지만, 몇 년 만에 퍼트가 가장 잘 들어간 날이었다. 퍼트가 말이 안 되게 잘 돼서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퍼트 감각이 오늘처럼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체력을 끌어올려서 2라운드 준비를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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