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2670m 고지대에 막힌' 손흥민, 슈팅 0개+실점 빌미…LAFC도 탈락

  • 0
  • 0
  • 폰트사이즈

해외축구

    '2670m 고지대에 막힌' 손흥민, 슈팅 0개+실점 빌미…LAFC도 탈락

    • 0
    • 폰트사이즈
    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
    멕시코의 고지대는 너무 높았다.

    LAFC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의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톨루카에 0-4로 완패했다. 앞서 홈 1차전에서 2-1로 이겼던 LAFC는 1, 2차전 합산 2-5로 밀려 4강에서 탈락했다.

    해발 2670m 고지대에 위치한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가 스타디움은 LAFC, 그리고 손흥민에게 악몽이었다.

    지난 3일 샌디에이고 FC와 MLS 11라운드 교체 출전(1도움)으로 컨디션을 정비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왼쪽에 티모시 틸먼, 오른쪽에 드니 부앙가가 배치됐다.

    손흥민도, LAFC도 움직임이 둔했다.

    전반 8분 손흥민의 침투 패스에 이은 부앙가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이 유일한 기회였다. LAFC는 슈팅 5개에 그쳤다. 유효 슈팅은 1개. 손흥민은 단 하나의 슈팅도 때리지 못했다.

    고지대를 등에 업은 톨루카는 무서웠다. 특히 후반부터 LAFC를 압도했다. LAFC는 후반 4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했고, 후반 13분 에베라르도 로페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골이 필요했지만, 후반 41분 라이언 포티어스의 퇴장으로 주저앉았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파울리뉴에게 2골을 더 내주며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파울리뉴의 마지막 골 장면에서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빌미까지 제공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