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6일 도내 5개 시군, 모두 7곳에 공공형 키즈카페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가의 민간 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 차원의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투입을 결정했다.
우선 청주에 있는 옛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친환경 목재 감성 놀이터'를 만들고, 내수읍에 건립 중인 사주당 태교랜드에는 785㎡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를 조성한다.
충주에는 시민의 숲 목재문화관과 자연생태체험관에 각각 자연친화적 놀이공간과 체험형 키즈카페 공간을 마련한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가 입주한 옥천통합복지센터에 키즈카페를 조성해 원스톱 통한 돌봄 공간으로 운영하고, 괴산에는 17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미니복합타운에 키즈카페를 설치해 정주 여건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양에는 다누리센터 내 4D체험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테마형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공형 키즈카페는 충북형 놀이 복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차별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