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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39점' 정관장 물량공세, 슈퍼팀 KCC 잡았다…PO 첫 상위 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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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 39점' 정관장 물량공세, 슈퍼팀 KCC 잡았다…PO 첫 상위 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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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 KBL 제공정관장. KBL 제공
    KCC의 MVP 라인업은 여전히 강력했다. 하지만 정관장은 물량공세로 반격했다.

    정관장은 2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KCC를 91-83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정관장은 1차전 패배를 만회하며 1승1패 동률을 이룬 뒤 부산으로 향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상위 팀이 거둔 첫 승리이기도 하다. 앞서 6강 플레이오프 모두 정규리그 하위 팀의 스윕으로 끝났고, 반대편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하위 팀 소노가 2연승을 기록했다.

    KCC는 허훈이 20점 6어시스트, 허웅과 송교창이 16점, 최준용이 14점 10리바운드, 숀 롱이 13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5명 모두 33~37분을 소화했다. MVP 라인업 5명이 올린 득점은 79점. 1차전 정관장이 올린 75점보다 많은 수치다.

    하지만 정관장은 물량공세로 맞섰다.

    일단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2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변준형이 12점, 렌즈 아반도가 11점을 올렸고, 김종규도 7점을 보탰다. 선발 5명의 득점은 52점. KCC에 한참 모자랐다.

    대신 벤치 득점에서 KCC를 압도했다. 한승희가 13점, 박지훈이 9점 6어시스트, 문유현이 9점을 올리는 등 코트에 나선 10명 가운데 김영현을 제외한 9명이 득점에 가세했다. 벤치 득점은 39점. 반면 KCC의 벤치 득점은 장재석의 2점, 드완 에르난데스의 2점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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