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가 23일 고창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3일 고창과 부안군 일원의 미래 산업 및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고창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공사 현장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 현장 △부안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먼저 고창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국비 23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3억 원이 투입된다. 호남권 유일의 드론 비행시험, 교육, 자격 기능을 갖춘 통합 인프라다. 향후 AI 기반 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김 지사는 고창 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살폈다. 삼성전자는 부지 18만㎡에 3500억원을 들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 허브단지를 조성한다.
또 김 지사는 고창과 부안을 연결하는 노을대교 건설 현장을 찾아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를 주문했다. 노을대교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김 지사는 "노을대교는 전북 서해안의 새로운 성장축을 형성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실시설계 착수 등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한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