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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억 줄 수 있어?' LIV와 이별 준비하는 디섐보…유튜버 전향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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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00억 줄 수 있어?' LIV와 이별 준비하는 디섐보…유튜버 전향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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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슨 디섐보. 연합뉴스브라이슨 디섐보. 연합뉴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디섐보가 지난 마스터스 토너먼트 기간 복수의 단체와 만났다. LIV 골프를 떠날 경우를 대비해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섐보는 지난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이적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억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았다.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 디섐보는 재계약금으로 5억 달러(약 7400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재 LIV 골프의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재정 지원 중단설이 나돌면서 존폐 위기까지 언급되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5억 달러는 PIF에서 감당할 수 있는 금액처럼 보였지만, 최근 투자 철수 또는 대폭 축소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섐보의 미래에도 의문이 제기됐다"면서 디섐보가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옵션을 소개했다.

    첫 번째 옵션은 LIV 골프 잔류다. 디섐보는 계약금 외 상금으로도 50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다만 대형 재계약 없이는 잔류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옵션은 PGA 투어 혹은 DP월드투어 이적이다. PGA 투어 복귀는 이미 브룩스 켑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의 사례가 있다. 디섐보가 LIV 골프와 공식 결별하면 복귀 프로그램이 다시 가동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비해 DP월드투어 이적은 간단하다. 2024년 US오픈 우승으로 5년 출전권이 있어 11월부터 합류가 가능하다.

    마지막 옵션은 다소 파격적이다. 유튜브 등 활동에 집중하면서 메이저 대회에만 출전하는 옵션이다. 디섐보는 US오픈은 2034년,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은 2029년, 디오픈은 2028년까지 출전 가능하다. 하지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경쟁력 측면에서는 매우 위험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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