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강기정 "남은 임기 5·18·지하철·통합 현안 꼼꼼히 챙긴다"

  • 0
  • 0
  • 폰트사이즈

광주

    강기정 "남은 임기 5·18·지하철·통합 현안 꼼꼼히 챙긴다"

    • 0
    • 폰트사이즈

    고유가 지원·군공항 이전·AI도시까지 시정 마무리 집중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광역시 제공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광역시 제공
    재선 도전에 실패한 강기정 광주시장이 남은 임기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5·18정신 헌법 수록과 지하철 공사 마무리, 통합특별시 준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정 정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강 시장은 21일 시청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7월 1일이면 역사가 될 광주의 마지막 시장으로서 시정을 단단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5·18 관련 현안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기회가 눈앞에 와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 접촉을 이어가며 개헌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6주년 5·18 기념식은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 망월묘역에서는 추모식을, 광장에서는 기념식을 여는 방식이다. 옛 전남도청 복원 개관식도 같은 날 열린다.

    지하철 공사는 마무리 단계다. 강 시장은 "오랜 공사로 시민 불편이 컸지만 이제 포장을 끝내고 이름을 짓는 단계"라며 "6월이면 백운지하차도 상부 개방과 함께 역명도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통합특별시 준비도 속도를 낸다. 시는 추경에서 삭감된 행정비용 573억원을 다시 특별교부세로 요청했다. 조직 통합과 행정표준코드 문제도 최소 범위에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경제 대응도 병행한다. 광주시는 시비 약 380억원을 투입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방비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비상경제대응TF를 통해 물가 안정과 수출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AI모빌리티 실증도시 조성과 기업 투자 유치도 추진한다. 협약만 남은 기업 투자도 임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공항 이전 사업도 속도를 높인다.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이 완료된 만큼 연내 이전 부지 확정을 목표로 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우치공원 판다 유치 사업도 속도를 낸다. 강 시장은 "광주 관광 판도를 바꿀 전략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비 확보와 SRF 시설, 자원회수시설, 영산강 Y벨트 등 장기 현안도 끝까지 챙긴다.

    강 시장은 "마지막 광주광역시장이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끝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