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연합뉴스 메이저 리그(MLB)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는 외야수 이정후(27)가 4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를 이었다.
이정후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원정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10-5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의 호조를 이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2할4푼6리(69타수 17안타)를 유지했다.
첫 타석부터 힘을 냈다. 이정후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워싱턴 선발 잭 리틀의 초구 시속 146.5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정후는 이어진 엘리오트 라모스의 3점 홈런 때 득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에도 3점을 추가해 6-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승패가 사실상 갈린 뒤 이정후는 안타를 더 생산하지 못했다. 3회 1루 땅볼, 5회 유격수 땅볼, 7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다만 이정후는 9회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9-5로 앞선 9회 2사 1, 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는데 추가 득점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2연승으로 8승 12패,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4위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건 웹은 6이닝 7피안타 2사사구 4실점했으나 타선 도움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