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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제구 난조 후폭풍?' 한화 1선발이 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은 손쉽게 5연승+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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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악 제구 난조 후폭풍?' 한화 1선발이 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은 손쉽게 5연승+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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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삼성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는 한화 1선발 에르난데스. 한화 15일 삼성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는 한화 1선발 에르난데스. 한화 
    역대 프로야구 1경기 최다 4사구 허용이라는 불명예를 쓴 한화. 거센 후폭풍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1회초에만 7점을 내주는 난조를 보였다. 4사구 3개와 안타 7개를 내주며 7점을 허용했다.

    삼성은 이날 1회초에만 선발 타자 9명이 전원 출루했다. 2016년 NC 이후 10년 만에 KBO 리그 7호 기록이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1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했다. ⅓이닝 7피안타 4사구 2개 7실점으로 2패째(1승)를 안았다.

    전날 최악의 제구 난조를 보인 후유증이 이어진 모양새다. 한화는 7회까지 5-1로 앞서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8회만 무려 3점을 내줬고, 9회도 2실점한 끝에 5-6 대역전패를 안았다.

    14일 삼성과 홈 경기에 등판해 팀 동료 김태연과 대화하는 한화 우완 김서현. 한화 이글스 14일 삼성과 홈 경기에 등판해 팀 동료 김태연과 대화하는 한화 우완 김서현. 한화 이글스 

    특히 8회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이 4사구 7개를 내주며 3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앞서 선발 문동주도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지만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불펜진까지 한화는 4사구 18개, 1경기 최다 기록의 불명예와 함께 뼈아픈 역전패를 안았다.

    에르난데스도 이날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삼성은 3번 최형우, 5번 류지혁, 6번 강민호, 7번 전병우, 8번 이재현, 9번 홍현빈이 안타를 때렸고, 1번 박승규는 타자 일순한 뒤 1회 2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2번 김지찬과 4번 르윈 디아즈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한화는 1회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5-13으로 패했다. 5연패를 당한 한화는 6승 9패로 이날 잠실 원정에서 LG를 2-0으로 누른 롯데와 공동 7위로 내려섰다.

    삼성은 5연승을 질주하며 10승 4패 1무로 단독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 kt, LG(이상 10승 5패)와는 0.5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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