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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재활 기간 마친 송성문, 샌디에이고의 선택은 '트리플A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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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재활 기간 마친 송성문, 샌디에이고의 선택은 '트리플A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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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연합뉴스송성문. 연합뉴스
    부상에서 회복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 대신 트리플A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구단이 재활 경기 기간을 마친 송성문을 부상자 명단(IL)에서 해제하고,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5시즌 종료 후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 원)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송성문은 올해 초 개인 훈련 중 옆구리 근육(내복사근)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이 여파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마저 무산됐다.

    이후 시범경기를 통해 복귀를 노렸으나 3월 초 부상이 재발하며 결국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실전 감각을 조율하기 위해 나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성적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송성문은 16경기에서 타율 0.276, 10타점, 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74를 기록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규정상 야수의 재활 경기 기간은 최대 20일로 제한된다. 기간 종료 시 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시키거나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야 하는데, 샌디에이고 구단은 송성문에게 남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는 점을 활용해 그를 트리플A에 머물게 했다.

    빅리그 데뷔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송성문은 트리플A 엘파소에서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다시 한번 승격 기회를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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