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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2주기…민주당 광주시당 "기억의 힘으로 안전국가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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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12주기…민주당 광주시당 "기억의 힘으로 안전국가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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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넘어 실천으로…반복되는 참사, 국가 책임 바로 세워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국가의 안전 책임을 강조했다.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를 언급하며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논평을 내고 "세월호 참사 이후 열두 번째 봄이 왔다"며 "304명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4월 16일의 바다는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남겼다"며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이 지금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당은 특히 "12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는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 앞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학동 재개발 붕괴 사고와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국가와 행정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를 여전히 묻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추모를 넘어 실천적 변화를 증명해야 할 때"라고 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재난 앞 무책임한 관행을 끊고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 본연의 책무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 불감증과 책임 회피 정치를 끝내고 시민이 국가를 신뢰할 수 있게 기본부터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행정의 역할에 대해서도 "효율보다 생명을 우선해야 한다"며 "작은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살피는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세월호의 교훈과 지역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겠다"며 "누구도 홀로 슬퍼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노란 리본에 새긴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재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 유포나 피해자에 대한 비난을 삼가주세요. 재난을 겪은 뒤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02-2204-0001(국가트라우마센터) 또는 1577-0199(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연락하시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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