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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나프타·원유 수급 전방위 점검…대체항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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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정부, 나프타·원유 수급 전방위 점검…대체항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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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장관,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 개최

    도입 상황 점검 및 생산·공급 계획 등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연합뉴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나프타 및 원유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원유를 운송하는 해운업계부터 원유를 정제해 나프타 등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유업계, 나프타로 산업·의료·생활 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업계까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프타·원유 도입 상황, 대체항로 마련, 석유제품 생산과 공급 계획 등을 종합 점검했으며, 업계의 현장 상황과 애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김 장관은 "나프타·원유 공급선 다변화와 대체 물류망 확보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산업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나프타 도입 확대를 위해 6744억 원 규모의 나프타 수입비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4~6월간 체결한 나프타 도입계약 물량에 대해 전쟁 이전 가격과 실제 수입가격간 차액의 50%를 지원한다. 나프타 대체원료인 LPG, 콘덴세이트를 비롯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해 수급위기에 대응 중이다.

    또 정부는 나프타를 신속하게 도입해 전쟁 직후 나프타 부족으로 낮아진 설비 가동률을 높이고, 석유화학제품 내수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 핵심산업, 생필품 등 중요 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원료를 최우선 공급한다.

    원유 다변화를 위해 미주·아프리카·유럽지역에서의 원유도입 비용에 대한 지원 확대도 추진한다. 4~6월간 비중동지역인 다변화지역에서 도입한 원유에 대해 중동산 대비 운임 차액의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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