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상임이사. 왼쪽부터 김현준 경영본부장, 임석규 미디어본부장, 구용회 정부광고본부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한국언론진흥재단은 10일 김현준 경영본부장, 임석규 미디어본부장, 구용회 정부광고본부장 등 신임 상임이사 3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9년 4월 9일까지다.
이번 인사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 추천을 받은 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경영·미디어·정부광고 등 재단 핵심 기능을 총괄하는 보직이 동시에 교체되면서 조직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현준 경영본부장은 연합뉴스 사회부장과 상무이사를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과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등을 맡으며 정책 영역에서도 활동해 왔다.
임석규 미디어본부장은 한겨레신문에서 정치부장과 편집국장, 디지털미디어국장을 역임한 편집·디지털 전문가다. 취재 현장과 뉴스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 환경 변화 대응을 맡게 된다.
구용회 정부광고본부장은 CBS 외교팀장과 정책기획본부장, 경인본부장 등을 지낸 언론인으로, 공공 커뮤니케이션과 정책 기획 분야 경험을 쌓아왔다.
재단은 이번 인선을 계기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 지원 기능과 정부광고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