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충북 영동군이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10%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청사 복도와 화장실 조명의 50% 가량을 끄고, 복지시설을 제외한 공공시설 난방 온도를 낮추는 한편 경관 조명도 모두 소등하기로 했다.
'영동 홍보관문' 등 야외 24곳에 설치된 전광판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8시간 가량 단축할 방침이다.
또 공영주차장 출입 차량에 5부제를 적용하고, 공무원 차량은 2부제를 시행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해 일상 속 절약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앞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