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봇대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고압 전기에 감전됐다.
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주종합경기장 인근에서 전봇대 개폐기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스파크가 튀었다.
이 사고로 A(50대)씨가 전신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대전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작업을 하던 B(30대)씨 등 2명도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팔복동, 금암동 일대에 정전이 되기도 했지만 28일 오후 10시 기준 모두 복구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당국이 환자를 이송하는 중이다"라며 "당시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