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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위스의 음악…들을수록 마음을 건드려, 한 번으론 끝낼 수 없는[EN: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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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위스의 음악…들을수록 마음을 건드려, 한 번으론 끝낼 수 없는[EN: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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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올마이애닉도츠의 첫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 인터뷰 ②
    첫 미니앨범 '뮤지엄' 수록곡 8곡, 정규 못지 않은 규모
    썸머·소이·세린 작사 참여…수록곡 '쥬시'는 썸머가 작사·작곡 참여
    멤버들이 생각하는 오위스 음악이란

    CBS노컷뉴스는 지난 22일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를 서면 인터뷰했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CBS노컷뉴스는 지난 22일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를 서면 인터뷰했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신생 기획사 올마이애닉도츠(all my anecdotes)가 내놓은 첫 그룹이자, 버추얼 걸그룹인 오위스(OWIS)가 오늘(23일) 데뷔한다. 데뷔 앨범 '뮤지엄'(MUSEUM)은 미니앨범이라고 하기에는 꽤 많은 양인 8곡을 수록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지엄'을 비롯해 '에어플레인:143'(airplane:143) '쥬시'(juicy) '미싱 피스'(missing piece) '론리 럴러바이'(lonely lullaby) '온리 웬 아이 슬립'(ONLY WHEN I SLEEP) '포네버'(forNEVER), 마지막으로 '뮤지엄'의 영어 버전을 들을 수 있다.

    썸머는 타이틀곡 '뮤지엄'과 수록곡 '포네버' 작사와 수록곡 '쥬시'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소이는 '에어플레인:143' 작사, 세린은 '포네버' 작사에 각각 참여했다. 앞으로 더 많은 멤버가, 음악 작업의 더 다양한 영역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CBS노컷뉴스는 데뷔 하루 전인 22일 오위스를 서면으로 만났다.

    일문일답 이어서.

    1. 최근 첫 미니앨범 '뮤지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습니다. 앞서 공개된 '싱글즈' 인터뷰에서 오위스의 '음악'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오위스 음악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썸머 : 오위스 음악의 매력은 듣는 순간 자연스럽게 하나의 장면이 떠오른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듣기 편하고 분위기가 좋은 것을 넘어서, 한 곡 안에서도 이야기가 펼쳐지는 느낌이 있거든요! 장르나 분위기는 곡마다 다르지만, 그 안에 녹아 있는 저희의 이야기와 세계가 오위스의 음악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듣는 분들도 각자의 기억이나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저희 음악을 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유니 : 오위스의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곡 안에서도 감정의 흐름과 장면 전환이 뚜렷해서, 마치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들을수록 새로운 디테일이 보이는 것도 저희 음악의 매력입니다.

    오위스는 오늘(23일) 저녁 6시 미니 1집 '뮤지엄'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한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오위스는 오늘(23일) 저녁 6시 미니 1집 '뮤지엄'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한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소이 : 노래 자체가 좋으니까 처음엔 귀가 즐겁고, 들을수록 마음속 어딘가를 건드려요. 그래서 딱 한 번만 듣고 끝낼 수가 없는 매력이랄까요! 일단 들어보시면 알 거예요.

    하루 :  오위스의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경험한다고 생각합니다. 멤버 개개인이 가진 보컬 톤과 색을 오위스라는 하나의 색으로 또 다양성으로 계속해서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세린 : 데뷔 앨범치고 굉장히 많은 곡 수로 데뷔했다고 생각하는데요. 8곡 모두 오위스가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감성과 메시지를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첫 데뷔 앨범은 아무래도 오위스의 세계가 담긴 앨범이었으면 좋겠어서 꿈속을 연상시키게 하는 곡들로 담아봤는데요. 2집은 또 아예 다른 매력들로 준비 중이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2. 타이틀곡 '뮤지엄'에서 눈여겨 보고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요소가 무엇인지 짚어주세요.

    썸머 : '뮤지엄'은 굉장히 시원하면서도 어딘가 아련한 노스텔지어가 함께 느껴지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후렴에서 분위기가 확 트이면서 곡의 감정이 크게 살아나는 순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이 곡의 아련하면서도 시원한 그 감성을 잘 보여주는 파트인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작사할 때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기억 구슬 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좋은 기억뿐 아니라 나도 모르는 새 수집된 기쁘고 슬픈 기억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을 상상하며 작업했기 때문에, 듣는 분들도 각자의 꿈속 박물관을 떠올리며 들어 주신다면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니 : '뮤지엄'은 감정과 기억을 전시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특히 후렴으로 갈수록 쌓이는 사운드와 감정의 확장이 포인트이고, 가사도 매우 좋아요!! '기억의 박물관'이라는 설정을 담은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 주시면 더 깊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이 : 안무에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있어요. 멜로디, 가사, 안무가 함께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거든요. 그 이야기를 눈여겨 보고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하루 : 무대에서 멤버들의 잠드는 표정 연기와 노래 가사가 정말 좋으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세린 : 뮤직비디오에 많은 이야기들을 담았는데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부분은 끝없는 어둠 속에 떨어진 5명의 멤버가 어딘가로, 어디인지도 모를 어둠 속을 함께 달리는데 그 달리는 길들이 우리를 밝게 비춰주면서 오선지로 변하고 그 위를 저희의 음표들로 수놓아 가면서 음악이 완성되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스크래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뮤직비디오 감독님께서 제안 주셨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 장면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지금 어둠 속을 걷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안에서 어딘지 모르더라도 일단 달려 나가면서 본인만의 빛을 찾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오위스가 그 꿈을 찾을 수 있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위스의 데뷔곡은 앨범명과 같은 '뮤지엄'이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오위스의 데뷔곡은 앨범명과 같은 '뮤지엄'이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3. 이번 앨범에 썸머, 소이, 세린씨가 작사에 참여했는데 앞으로 다른 멤버들도 참여할 계획이 있는지, 또 작곡과 편곡, 디렉팅 등으로 역할을 넓힐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썸머 :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의 참여가 하나의 시작점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역할이 넓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직접적인 참여가 없었던 멤버들도 다양한 방면으로 항상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작사, 작곡, 디렉팅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멤버 각자의 색이 더 많이 녹아들면 오위스의 세계도 더 입체적으로 커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멤버들이 각자 가진 결이 다르기 때문에, 그 다양한 시선이 쌓일수록 더 깊은 세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당연히! 더 참여 폭을 넓혀가면서 저희만의 색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유니 :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참여는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더 가득 찬 오위스만의 색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저도 다음 앨범에서는 제가 참여한 가사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소이 : 오위스가 들려드릴 이야기가 정말 많은 만큼, 음악적으로도 더 많은 분야로 들려드리고 싶어요. 기대해 주세요!

    세린 : 오위스 멤버들은 같이 콘텐츠적인 부분이나 음악적인 부분이나 욕심이 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서로 의논을 정말 많이 하는데요. 앨범을 만들면서도 정말 많은 아이디어를 줬어요. 앞으로 나오게 될 앨범들은 더더욱 오위스의 색채로 가득한 앨범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작사를 맡은 썸머를 비롯해 소이, 세린이 작사에 참여했다. 썸머는 수록곡 '쥬시'의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작사를 맡은 썸머를 비롯해 소이, 세린이 작사에 참여했다. 썸머는 수록곡 '쥬시'의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다.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4. 다섯이 한 팀인 덕분에 생겨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개해 주세요.

    썸머 : 사실 저는 팀이 생겨서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아하는 멤버 중 한 명인데요! 긍정적인 부분이 너무도 많지만 하나 꼽아보자면 제가 혼자였다면 보지 못했을 장면들을 함께이기에 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같은 곡이나 같은 상황을 두고도 멤버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서로의 시선을 통해 더 넓게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많거든요. 또 힘들거나 흔들리는 순간에도 옆에서 같은 꿈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점이 제게는 정말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다섯 명이 함께일 때 서로의 꿈이 서로를 비추며 더 선명해지고 점점 더 밝게 빛을 내게 되는 것 같아요.

    유니 : 다섯 명이라서 더 단단해지고,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색이 모여서 오위스만의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느낌이에요.

    소이 : 각자 성격과 개성이 달라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 전부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게 정말 재밌어요. 덕분에 훨씬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고요. 그리고 다섯 명이라 서로 지칠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해요. 사실 그게 제일 큰 것 같아요.

    하루 : 에너지에서 오는 것 같아요. 혼자라면 견디지 못했을 심리적인 부분도 멤버들과 함께라서 걱정을 덜어내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또 힘이 생깁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에도 누구 한 명이 힘내자! 해보자! 하면 또 모두가 그러자! 힘내자! 하면서 순간에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 또 너무 좋아요. 또 제가 부족한 부분을 누군가 채워주고 그런 부분이 또 고맙고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세린 : 웃을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친구들이 너무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보고 있으면 유튜브보다 재밌는 것 같달까요? 잘 웃기도 하고 정말 잘 울기도 하는 친구들인데 한 명이 울면 따라 울어요. 아기들이 그렇잖아요. 뭔가 그런 걸 생각하면 따뜻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또 웃음 짓게 되는 것 같아요.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 오위스 공식 트위터버추얼 걸그룹 오위스. 오위스 공식 트위터
    5. 오위스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그리고 데뷔를 앞둔 자기 자신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썸머 : 데뷔를 기다려 주시고 저희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보여드릴 이야기와 음악이 더 많이 남아 있으니, 함께 오래 걸어가 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데뷔를 앞둔 저 썸머에게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잘 느끼며 해 나가자고 말해주고 싶네요 ㅎㅎ 서툴더라도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가다 보면, 함께 웃는 순간들이 더 많아질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유니 :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저희를 기다려 주고 계신다는 게 느껴져서 더 설레는 것 같아요. 그 기다림이 아깝지 않도록, 오래 기억에 남는 팀이 되겠습니다. 스스로에게는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자신 있게 보여주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소이 : 오위스를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 저희 오위스 진심을 다해 음악을 만들어가는 만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다가갈게요.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 주세요! 그리고 소이야, 소중한 꿈들을 잘 모으길 바랄게.

    하루 : 저희를 데뷔 전부터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했고, 또 앞으로 만들어갈 우리의 이야기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하루야! 잘하고 있고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니까 더 단단해지자!

    세린 : 오위스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우선 정식 데뷔 이전에 이렇게 큰 관심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 그려 나갈 수많은 페이지들이 여러분들과 함께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응원해 주시는 마음들 부끄럽지 않게 늘 주변을 잘 돌보는 오위스가 될게요. 사랑하고 감사해요! 그리고 세린에게 한마디하자면 세린, 언제나 행복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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