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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대전 예수' 무너졌다…'4볼넷' 와이스, 1이닝도 못 채우고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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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대전 예수' 무너졌다…'4볼넷' 와이스, 1이닝도 못 채우고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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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연합뉴스
    '대전 예수'로 불렸던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 구원 등판했지만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볼넷을 4개나 내주며 무너졌다.

    와이스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캑티파크 오브 더 팜비치스에서 열린 MLB 시범경기 뉴욕 메츠전 구원 등판했다. 이날 와이스는 ⅔이닝 2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이 0-2로 뒤진 4회 2사 만루 위기에서 와이스는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부터 어려운 승부였다. 호세 아울라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고 밀어내기 점수를 허용했다. 이어진 위기에서는 까다로운 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상대했지만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5회에서도 위기는 계속됐다. 후안 소토와 보 비셰트에게 연속 볼넷을 줬고, 호르헤 폴랑코에게는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에 몰렸다. 후속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브렛 베이티에게는 또다시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 마커스 세미엔에게는 희생 플라이 타점까지 줬다.

    결국 제구가 크게 흔들린 와이스는 트레이 맥로클린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투구 수는 총 42개였다. 이중 스트라이크는 고작 17개뿐이었다.

    이로써 와이스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48로 크게 치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0.93이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와이스는 총 4차례 등판해 10⅓이닝을 던졌다. 1승 무패 7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한화 시절 와이스. 연합뉴스한화 시절 와이스. 연합뉴스
    와이스는 2024시즌 중반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작년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024년에는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썼고, 2025년에는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작성했다.

    작년 시즌이 끝난 뒤에는 MLB 무대 재입성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휴스턴과 2년 최대 1천만 달러 조건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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