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조업중 선내로 해수가 유입된 A호가 B호에 예인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조업중 해수가 유입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이 인근에 어선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8시 40분쯤 포항시 칠포항 동방 13.5km 해상에서 4톤급 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았다.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항공대 등 구조세력을 출동시키고, 인근 조업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확인결과, A호 승선원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었었고, 축계기에서 해수가 유입되고 있었지만 침몰 위험 없는 상태였다. A호는 인근에 조업중이던 7톤급 B호에 예인돼 오전 9시 31분쯤 호미곶항으로 입항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침수는 짧은 시간에 침몰, 인명사고 등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해경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 앞바다에서 조업중 선내로 해수가 유입된 A호가 B호에 예인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