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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법 위반 예비후보자 검증" 민주당 공천심사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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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실정법 위반 예비후보자 검증" 민주당 공천심사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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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사회시민단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 심사 과정 문제"
    "범죄 전력 예비후보자가 서류 합격…시민 배반하는 행위"
    "전원 컷오프 전남·광주와 대비…서류 합격자부터 퇴출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공천 과정을 문제삼으며 기자회견에 나선 당원들. 심동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공천 과정을 문제삼으며 기자회견에 나선 당원들. 심동훈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전북 남원시장과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의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남원사회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남원시당원 등은 4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심사 과정 중인 모든 후보의 범죄 경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정법 위반한 사실이 드러난 자들을 즉각 퇴출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학력 위조로 벌금형을 받는 등 명백한 범죄 사실이 있는 자들이 서류를 접수했다"며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은 실정법 위반 전력이 있는 자들의 서류를 합격시키면서 범죄자에게 비단길을 깔아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실한 후보검증의 폐단은 520억 원 혈세를 파탄낸 최경식 남원시장의 사례를 통해 똑똑히 목격했다"며 "최 시장의 사례는 공직 후보자를 향해선 서류 접수부터 철저한 검증이 필요함을 증명함에도 도당의 결정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천 심사 과정을 지적하며 기자회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원들. 심동훈 기자공천 심사 과정을 지적하며 기자회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원들. 심동훈 기자
    단체는 광주와 전남의 사례를 내세워 전북도당을 비판했다.
     
    이들은 "전남과 광주는 실정법 위반 후보들을 전원 컷오프하며 당의 도덕성을 세웠다"며 "쇄신을 향해 나아가는 광주·전남에 비해 전북은 야합을 도모하는 현실이 처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원시의회에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후보들은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예상된다"며 "범죄 이력이 있는 후보자가 최종 후보로 낙점된다면 이는 당원과 시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해당행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공천 심사 전 예비후보자들의 모든 범죄전력을 공개해 시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할 수 있게하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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