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오후 4시 28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음식점으로 렌터카가 돌진해 통유리창이 파손된 상황.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최근 제주에서 차량이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닷새 동안 3건이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28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20대 A씨가 몰던 렌터카가 가게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음식점 통유리창이 파손됐으며, 음식점에 있던 50대 여성이 유리창 파편에 어깨와 손 등을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차량을 후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사고.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지난달 26일 오전 10시 2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로터리에서는 8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이 앞 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를 넘어 음식점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B씨와 상대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같은달 23일에도 80대 남성 C씨가 몰던 차량이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입구로 돌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