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강서구 송정동 공장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끝에 초진에 성공했다.
22일 오후 2시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자동차 부품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작업자 1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이 인접한 공장 건물로 확산하자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16분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90여 명과 헬기 등 장비 8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또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부산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주변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불은 이 공장 건물 3개 동과 옆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6시간 만인 오후 8시 10분쯤 큰불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