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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첫 올림픽 전체 8위로 '톱10'…신지아는 11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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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이해인, 첫 올림픽 전체 8위로 '톱10'…신지아는 11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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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이해인. 연합뉴스피겨 이해인. 연합뉴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이해인(고려대)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기대주' 신지아(세화여고)는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이해인은 20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을 합해 140.49점을 기록했다. 앞선 쇼트 프로그램 70.07점까지 더해 최종 총점 210.56점을 받아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이해인의 최고 기록이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무난한 연기로 9위에 올랐던 이해인은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작년 10월 ISU 챌린저 시리즈 기록(132.06점)보다 8.43점이나 끌어올렸다. 개인 총점 최고 기록은 지난 2023년 월드 팀 트로피에서 세웠던 225.47점이다.

    신지아의 프리 스케이팅 연기. 연합뉴스신지아의 프리 스케이팅 연기. 연합뉴스
    2008년생 '신성' 신지아의 활약도 눈부셨다. 신지아는 TES 75.05점, PCS 65.97점을 받아 프리 스케이팅 점수 141.02점을 획득했다. 쇼트 프로그램(65.66점)까지 총점 206.68점으로 최종 11위에 올랐다.

    이는 신지아의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이다. 앞서서는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38.95점을 받은 바 있다. 이보다 2.07점을 더 얻었다.

    금메달은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차지했다. 리우는 총점 226.79점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단체전에 이어 대회 2관왕이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일본 사카모토 가오리(224.90점), 나카이 아미(219.16점)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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