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립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매주 목요일 정치평론계의 최강 승부사 네 분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승부사들 먼저 한 분씩 소개합니다. 먼저 특별 게스트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어서 오세요.
◆ 김지호> 반갑습니다.
◇ 박재홍>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함께하셨습니다.
◆ 윤희석>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오늘도 서정욱 변호사님과 강수영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
◆ 서정욱> 안녕하세요.
◆ 강수영>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일단 장동혁 대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늘 대통령과 여야 대표 청와대 오찬 일정이 있었는데 1시간 전에 불참했습니다. 못 간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장동혁 대표의 기자회견 장면을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 장동혁> 아무리 봐도 오늘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두 분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는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에 대해서 응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대통령과의 오찬이 잡히면 반드시 그날이나 그 전날에는 이런 무도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우연도 겹치면 필연입니다.
◇ 박재홍> 장동혁 당 대표, 이게 오늘 국민의힘 최고위 시작 전까지 간다고 했다가 무슨 일인지 1시간 전에 안 간다고 했는데 민주당도 좀 당황스러웠을 것 같은데, 김지호 대변인.
◆ 김지호> 이게 사실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 그리고 사인 간의 약속도 이렇게 1시간 전에 취소하면 대단한 결례잖아요.
◇ 박재홍> 12시에 약속을 했는데 한 11시쯤에 김지호 대변인님 저 오늘 점심 못 갈 것 같습니다.
◆ 김지호> 그럼요. 사실 인간관계 자체도 유지되기가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조금 공당의 대표로서 자신이 한 말에 대한 그러한 말의 무게, 약속의 중요함. 사실 저는 이것으로 인해서 국민의힘의 공신력도 떨어진다고 봅니다. 너무 황당하잖아요. 특별한 이유, 처음에 그러면 이 제안을 받아들였을 때 굉장히 사려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얘기잖아요.
그것도 문제고 가기로 했으면은 오는 게 맞지 저게 뭡니까?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더 나아가서 이분 단식도 했어요. 분명히 대통령한테 요구하는 게 있었고 그럼 와서 그런 얘기했으면 되는데 그 단식도 그냥 보여주려고 했나? 그런 의심이 듭니다.
◇ 박재홍> 영수 회담도 제의하기를 최근까지 했던 분이어서 이거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발로 차버려서,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안 가시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도 비판할 부분이 많고 일단 제1야당 대표로서의 역할이 있는데 그것을 그냥 허공에 날린 셈이 돼서 그 점이 안타깝죠. 말씀하신 대로 야당 대표는 무조건 대통령 만나면 좋은 거예요. 무슨 얘기를 해야죠, 국회에서는 지금 뭐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저희 힘으로는 뭐가 안 되고 민주당에서 법안 올리면 아무리 저희가 반대를 해도 결국은 통과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초월해서 뭔가 더 강하게 얘기할 수 있는 대상은 대통령이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초청했을 때 가면 되는데 1시간 전에 이렇게 된 부분, 그럼 어제는 받으셨을 때는 지금 이유로 드는 어떤 법안 법사위 통과라든지 이미 알고 있었잖아요.
◇ 박재홍> 그렇죠.
◆ 윤희석> 안 상태에서 오늘 최고위 모두 발언에서 그런 거절했어야 돼요, 하더라도. 근데 그 이후에 비공개 때 바뀌었다는 거 보면 공교롭게도 또 어떤 분이.
◇ 박재홍> 어떤 분 누굴까요? 어떤 분, 서정욱 변호사인가요?
◆ 윤희석> 서 변호사와 친한 분이, 전 모 씨가 또 페이스북에 올린 그 글이 공교롭게도 이유가 돼서 연기한 거 아니야라는 그런 또 억측이 나오잖아요. 참 불행한 일입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점심 약속.
◆ 서정욱> 이거는 저는 당연하게 잘했다고 보고요. 지금 보세요 지금 약속을 잡아놓고 어제 어떤 짓을 했습니까? 법사위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차베스가 하던 짓을 한 거예요. 대법관을 갑자기 12명 늘린다든지 또는 이게 4심제 가면요. 소송 지옥이 됩니다. 아마 이게 대법원 4만 건이 있는데 연간 그중에 1만 2000건 정도가 헌재로 가면 헌재도 마비되지만 이게 헌법 안 바꾸고 됩니까? 이걸 일방적으로 처리한 거예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신동욱, 양향자, 김민수 최고위원들이 가면 안 된다. 이렇게 했던 거죠.
그래서 처음부터 이게 1시간 전이 아니고 못 갈 수 있다고 몇 시간 전부터 재검토한다고 기사가 났잖아요. 최종적으로 1시간 전에 통보했지만. 따라서 이게 어제부터 문제가 되고 최고위원들이 문제 제기한 거기 때문에 전한길이나 이런 거 하고는 아무 관계없는 이야기고 그럼 양향자가 전한길계입니까? 그거 아니잖아요. 신동욱도 마찬가지잖아요.
저는 이런 식으로 이게 좀 뭔가 오찬 회담하면 선물도 좀 준비하고 이런 식으로 협치 분위기를 만들어야 되잖아요. 뒤에서는 항상 그냥 칼을 찌르고 창을 찌르면서 앞에서는 웃으면서 헤, 사진을 찍자. 이게 야당 대표가 들러리 서는 자리입니까? 그럼 어제 날치기 한 게 다 이렇게 악수 하나로 묻혀버린단 말이에요. 저는 본회의까지 보이콧했기 때문에 전면적인 투쟁을 해야지 지금 악수하고 웃을 때가 아닙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같이 말씀했으면 다 이해가 될 텐데 장동혁 대표가 부부싸움하고 화해하겠다고 옆집 아저씨를 부른 꼴이다.
◆ 서정욱> 그 말도 맞죠. 왜냐하면 정청래 대표하고 보세요. 지금 전준철 변호사 쌍방울의 변호사 추천했죠. 그다음에 서민석 변호사 이화영의 자백을 유도했던 그분에게 특보를 만들었죠. 거기다가 또 조국당하고 합치는 거 거기에 또 논란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공소장에 보완 수사권을 두느냐, 지금 이게 네다섯 번 정면 충돌한 거예요. 이걸 좀 이렇게 화해하려고 하니까 둘이 만나니까 약간 낯간지러우니까 1명 끼어서 같이 밥 먹자. 그러니까 자기들 화해하는데 이거 옆집 아저씨 부르는 건 똑같잖아요.
◇ 박재홍> 거기에 공감하셨다.
◆ 서정욱> 전적으로 공감하죠.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
◆ 강수영> 진짜 1도 공감이 안 됩니다. 무슨 말씀하시는 건지. 일단은 정청래 대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하더라도 장동혁 대표가 오면 화해시킬 수 있어요? 무슨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죠? 전혀 이해가 안 되고요. 없어도 잘 봉합하고 화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공당으로 저는 보이고 전혀 상관이 없고 게다가 그전에 하셨던 말씀에도 정말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건 야당 대표는 사실 윤희석 대변인 말씀하신 것처럼 영수회담을 계속 원해왔던 것은 존재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대권 주자로 올라가는 거예요. 계속 대통령이랑 부딪히면. 본인은 희망했을 거예요. 분명히 장동혁 개인은 오늘 오전에도 자기는 하고 싶었을 거예요.
그리고 어제 말씀하셨던 재판소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법이 통과된 거는 장동혁 개인에게는 호재예요. 그거 가지고 대통령 앞에서 당차게 이야기하고 이거 잘못된 거라고 정청래 대표한테도 어떻게 이런 걸 또 하냐고 막 이렇게 하면은 오히려 지지자들한테는 또 혹시 몰라요. 박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게 또 정치인 거죠.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대통령 면전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다가 발로 차 놓고 그럼 오히려 지지자들한테는 자신이 없나? 그런 인상을 줄 수밖에 없잖아요. 그게 등 뒤에서 칼을 숨기고 있다는 그건 전혀 이해가 안 되고 역습할 수 있는 장이 열렸는데 그걸 피한다는 거는 정치인으로서 저는 기본이 안 된 거라고 봐요.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그러니까 이러한 결정이 방금 전에 민주당 사정에 엮이기 싫다 들러리 서기 싫다 좋은데요. 그걸 이미 알고 있었잖아요. 어제 수락한 그 시점에도 알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걸 수락하게 될 경우에 이런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안 상태에서 일단 수락을 했잖아요. 그러면 이걸 다시 번복할 때는 더 그럴듯한 이유가 먼저 나왔어야 합니다. 그게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이냐면 장동혁 대표가 대표인데 본인이 적어도 이런 대통령과 오찬 가는 것조차 스스로 완벽하게 결정하지 못한다. 누구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는 거죠.
저간의 사정은 저는 잘 모르지만 그냥 이렇게 봐도 이상하잖아요. 제가 아침부터 뉴스가 나왔다고 하시는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했으면 돼요, 그러면. 오늘 그냥 처음부터 하잖아요. 그럼 당 대표가 맨 먼저 말할 때 오늘 현안이 있는데 이러이러한 이유로 해서 내가 오늘 오찬 못 하겠다. 이렇게 했으면 이 정도까지 불거지지 않았을 텐데 다 끝난 다음에 비공개 회의에서 얘기가 나와서 1시간 전에.
◇ 박재홍> 그러니까요.
◆ 윤희석> 바꾼 거니까 이 부분은 매끄럽다고 볼 수가 없어요.

◆ 김지호> 이게 정치인들이 프레임, 명분으로 싸우는 사람들이잖아요. 근데 본인도 알아요. 이 이야기를 했을 때, 1시간 전에 이렇게 노쇼를 하면 다 이렇게 들고 일어날 거 아닙니까? 사실 정부 여당으로서는 장동혁 대표가 설 전에 큰 건, 큰 선물 준 겁니다. 종합 선물 세트 그냥 갈비 선물 세트 하나 준 거예요. 그동안 우리 3주 동안 힘들었는데 야, 설 연휴 잘 지내봐라. 하면서 그냥 최고급 한우 갈비 선물 세트를 준 건데 아무도 이해를 못한다.
그러면 말 못 할 사정이라는 게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전한길 씨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전한길 씨가 나 조사받는데 오찬 먹는다고? 구중궁궐 들어간다고? 기분 나쁜 티를 내니까 아무래도 기반이 취약한 장동혁 대표로서는 그냥 노쇼 해서 욕먹는 게 낫지 전한길 씨를 저버릴 수가 없지 않았나, 윤 어게인 세력을 저는 저버릴 수 없었다고 봅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윤 절연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거기다가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을 먹는다, 밥 먹는다. 오히려 더 그게 갈등을 증폭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안 갔다.
◆ 김지호> 어떻게 보면 지금 위장 이혼이다 해서 김민수 최고는 우리가 윤 어게인 하지 말아야 된다 하면서 뒤에서 선거해야 되니까 좀 이렇게 좀 이렇게 넘어갑시다. 이런 거에 연결선상에 있는 거죠. 지금 사실은 윤 어게인 세력하고 절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예요, 기본적으로.
◇ 박재홍> 서 변호사님, 다 들으셨는데.
◆ 서정욱> 저는 지금 현재 윤 대통령하고 관계에서 한 세 가지 흐름이 있어요.
◇ 박재홍> 윤 대통령과?
◆ 서정욱> 그러니까 전한길처럼 이렇게 아예 그냥 현실 정치에 윤 대통령이 복귀를 해야 된다. 그다음에 계엄은 아주 정당했다. 이게 강성 윤 어게인, 다시 진짜 현실 복귀해야 된다. 이거는 불가능하잖아요. 그런데 두 번째 흐름은 저 같은 사람인데 윤 대통령하고 인위적으로 절연까지는 안 하더라도 뭔가 좀 안타깝다, 좀 이렇게 지금 탄압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게 인위적으로 자꾸 절연 절연 해서 뭐 하느냐. 이미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 이런 중간적인 흐름이 있고요.
그다음에 한동훈계처럼 아예 완전히 노골적으로 절연해야 한다. 단호하게, 공개적으로. 이런 세 가지 흐름이 있는데 아마 이게 전한길 류의 윤 어게인 있죠, 얼마 안 됩니다. 거기 지도부가 절대 휩쓸리지 않아요. 우리 국민의힘이 당원이 지금 100만이 넘는 전통 당원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 과연 전한길 들어온 사람이나 거기에 지지하는 사람이 몇 명 안 돼요? 계엄이 정당했다.
◇ 박재홍> 질문.
◆ 서정욱> 다시 윤 복귀해야 된다, 이런 사람 극소수입니다.
◇ 박재홍> 고성국 박사와.
◆ 서정욱> 고성국 박사는 저하고 오히려 비슷해요. 전한길 강사하고는 좀 달라요.
◇ 박재홍> 그래요?
◆ 서정욱> 예, 그분.
◇ 박재홍> 고성국 박사랑 최근에 연락해 보신 적 없잖아요.
◆ 서정욱> 연락은 안 해도 방송은 제가 계속 모니터하고 보거든요. 아침에 보니까 전한길 강사가 제일 심하게 지금 하는 거고, 모금회가 제2 금고에서 윤 어게인이고.
◇ 박재홍> 1000억 펀드 만들자, 이러잖아요.
◆ 서정욱> 고성국 박사는 그런 게 아니고 오히려 장동혁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게 고성국 박사입니다. 근데 전한길 강사는 장동혁 체제까지도 흔들어요. 전혀 이게 노선이 다릅니다, 둘 사이에.
◇ 박재홍> 국민의힘 엄청.
◆ 서정욱> 그래서 세 가지 노선인데 윤 어게인이라는 말을 잘 써서 아무나 그냥, 저 같은 사람들 윤 어게인이냐, 윤 어게인이냐,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저는 윤 어게인이 아니에요.
◆ 윤희석> 적어도 그런 분이라면 왜 제1야당의 최고위원이 찾아가서 형님 하면서 밥까지 먹느냐, 그런 질문 안 할 수가 없고 더더군다나 윤 어게인이 중도고 보편적 국민들이 주장하는 바다라고까지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규탄을 해야지.
◇ 박재홍> 김민수 최고의 말이죠.
◆ 윤희석> 그런 유튜브 모니터링 할 시간에 그런 걸 연구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강수영> 게다가 방금 말씀하셨지만 당이 전한길 씨하고 별로 영향 없이 지도부가 흔들리지 않고 간다면은 사실 지도부가 최근에 메시지를 좀 바꾸고 있잖아요. 윤 어게인 이런 거 형식적으로나마 절연해서 지방선거를 잘 싸우려면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데 뒤에서는 전환기를 만나서 잘 좀 얘기해 달라고 부탁하고 그런 눈치를 본다는 것 자체가 지금 전한길 씨한테 흔들리는 거잖아요. 전한길 씨는 또 유튜브 나와서 이야기하고.
◇ 박재홍> 전한길 씨 얘기 그만하고 그래서 장동혁 당 대표가 원래 영수회담도 하자고 했잖아요. 근데 지금 같이 밥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취소를 했기 때문에 그러면은 영수회담은커녕 또 여야 간에 정청래 당 대표와 장동혁 대표와의 만남도 더더욱 어렵고 여야 협치도 물 건너간 거 아니에요?
◆ 윤희석> 그렇죠, 그렇게 된 거죠. 이 대통령 입장에서 그럼 영수 회담에서 1 대 1로 만나는 회담을 장 대표가 원하는 건데 지금 이런 식으로 1시간 전에 이유를 대서 안 하면 이거 어떻게 하겠어요? 그리고 국회에서 민주당 법사위에서 그 법들을 통과시켰잖아요.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이렇다고 해서 만나자는 거를 1시간 전에 취소하면 어떡하냐는 생각을 하게 될 거고 그럼 더더욱 만나자고 안 하실 거 아니에요.
그다음에 정청래 대표도 마찬가지죠. 굳이 만날 이유가 없는 거예요, 이런 상태라면. 그러면 장 대표는 제1야당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의석수도 적은데 어떤 식으로 진짜 실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냐, 국회에서 일을 해야 되는 건데 법안 관련해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가운데 다른 루트로 대통령과 대화를 통해서 뭔가 합의한다든지 이런 방법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 점이 안타깝다는 거예요.
◇ 박재홍> 당내 갈등이 심한데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서 제1 야당 당 대표로서의 입지, 두 사람의 투 샷만 찍어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건데 그것까지 놓쳐버린 거 아니에요, 사실은.
◆ 김지호> 그러니까 야당 당수의 힘이라는 게 국정 운영 이런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지금 야당 당수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힘은 명분하고 진정성이거든요. 그런데 명분도 없고 청와대에서 그 영수회담 거절했을 때 뭐라고 얘기했냐면 영수 회담 해 봤더니 이렇게 개인적으로 얘기한 이야기 왜곡해서 퍼뜨리더라. 그래서 거절했다는 식으로 흘렸어요. 그러면 이번에 1시간 전에 노쇼 했는데 앞으로 영수 회담 한다고 받아주겠습니까?
그리고 그간 6~7일간 단식하면서 통일교 특검 얘기했던 거 다 거짓말이었잖아요. 그 진정성 없는 얘기를 하잖아요. 표면적으로는 통일교 특검이었지만 당내 권력 투쟁을 위해서 단식을 이용한 것뿐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지금 명분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게 밝혀졌다. 저는 이번에 굉장히 큰 실수했다. 국민의 삶이나 어떤 야당이 추구하는 이념적 정책적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중요한 건 그 자리, 권력 투쟁 이 자체뿐이 없다. 이걸 저는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정청래 대표가 예의 없는 자태에 경악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청와대도 매우 유감이라고 하는데 김지호 대변인, 혹시 청와대 분위기는 취재된 게 있어요?
◆ 김지호> 취재된 건 없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정청래 대표가 3주 동안 유감이다. 죄송하다. 부덕의 소치다. 얘기하셨는데 오늘 화력을 쏟아내는 거 봐서는 분위기가 나쁘진 않아 보여요.
◇ 박재홍> 그렇군요.
◆ 강수영> 의도는 읽히지 않아요? 장동혁 대표뿐만 아니고 당 최고위가 이렇게 하는 의도는 거기 가면 이재명 대통령 도와주는 꼴 된다. 협치한다는 모양새 만들어 주면 이재명 대통령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더 커진다. 그러니까 가면 안 돼. 우리는 국가가 잘 되는 것보다 이재명에 대한 적개심,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적개심이 우리 진영의 핵심 코어인데 그거 괜히 잃어버리고 괜히 배신자 소리 들을 수도 있고 하니까 일절 협조하지 말자.
그러니까 국가 생각은 안 하고 이게 이재명 대통령을 돕는 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돕는 길이 되는 거잖아요. 여야 협치라는 게. 근데 그런 관점 없이 오로지 당파적 이익, 이것만 매몰돼 있으니까 최고위에서도 이 정도 인식밖에 못 보여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김지호> 근데 그런 분위기는 있었어요. 한 A4지 몇 장을 갖고 와서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 박재홍> 읽을 것이다.
◆ 김지호> 읽을 것이다. 그런 얘기들은 싹 퍼져 있었어요.
◇ 박재홍> 이재명 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했던 것처럼.
◆ 김지호> 예, 아마 이렇게 해서 굉장히 세게 대통령을 밀어붙일 것이다. 예상하고 있었는데
◇ 박재홍> 의제 제한 없이 한다고 그랬으니까.
◆ 김지호> 그러니까 이 판이 깨진 거죠. 우리는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 박재홍>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 윤희석> 거기까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서 재판 소원이라든지 대법관 증원법이라든지 이것에 대해서 당 대표도 있는데 여당 대표도 거기서 융단 폭격을 하면 충분한 거였어요. 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 가야 되겠다고 했어야 한다.
◇ 박재홍> 그렇죠.
◆ 윤희석>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근데 모르겠어요. 이게 왜 이런 결정까지 나왔는지.

◇ 박재홍> 국회 본회의장에서 얘기해도 효과가 있지만 그 당 대표가 대통령 앞에서 서면 더 이슈 파이팅도 되고 할 수 있을 텐데 정말 그 부분은 좀 아쉬울 것이라는 게 시각인데 그렇게 아쉬워하시는 것 같지 않은데, 국민의힘, 지금 윤리위도 징계 시즌 2입니다. 지금 배현진 의원, 고성국 씨 두 분에 대한 징계가 있어요. 일단 중앙윤리위와 서울시당에 배현진 의원, 고성국 씨 이렇게 됐는데 배현진 의원이 어제 출석을 해서 소명을 했던 것 같은데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 윤희석> 뭔가 징계는 내려질 듯한 분위기예요.
◇ 박재홍> 최소한 서울시당 위원장 못하게?
◆ 윤희석> 그렇죠, 역할을 못하게. 그러니까 이 목적이, 목적이라고 얘기하는 게 좀 그렇긴 한데.
◇ 박재홍> 의도라고?
◆ 윤희석> 그렇죠, 의도라고 해야 되겠죠. 작년 가을에 서울시당 선거를 했는데 시당 위원장 선거를 했는데 조정훈 의원이 배현진 의원한테 졌단 말이에요.
◇ 박재홍> 근소한 차이로.
◆ 윤희석> 45대42 정도 나왔는데요. 거기서부터 구상이 좀 틀어진 것 같아요, 지도부 입장에서는. 왜냐하면 서울시당 위원장이 지방선거 국면에서는 굉장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잖아요.
◇ 박재홍> 비례대표 구의원, 시의원.
◆ 윤희석>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배현진 의원, 굉장히 세잖아요. 그러니까 아마 뭔가 빌미를 찾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징계로 가서, 예를 들어 당원권 정지를 한 몇 달 때리게 되면 역할을 못하게 되니 그사이에 그럼 사고 시도당이 돼요, 서울시당이. 그러면 서울시당 위원장이 갖고 있는 권한을 당 중앙당에서 행사할 수 있게 되거든요. 거기까지 생각이 미쳐서 이렇게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우리 서 변호사님이 예언해 주세요. 배현진.
◆ 서정욱> 처음에는요. 저는 둘 다 고성국하고 이게 맞물려 있거든요. 둘 다 경고 정도로 끝나야 된다.
◇ 박재홍> 탈당 권유 받았는데.
◆ 서정욱>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중재를 좀 했는데 지금 배현진 이분이 어떤 짓을 했느냐.
◇ 박재홍> 짓이요? 뭘 또 짓이에요?
◆ 서정욱> 이건 저는 짓이라고 봐요.
◇ 박재홍> 행위라고 해야지, 행위.
◆ 서정욱> 어떤 일을 했느냐? 이용호 윤리위원장이 고성국 징계를 안건 못 올린다 했더니 바꾼 거예요. 그리고 친한동훈계 김경진 변호사로 바꿔서 이런 중징계를 한 거예요. 더군다나 당무위 통과 안 되고 그래서 제명을 못 하고 탈당 권유를 한 거예요. 근데 이거는 이런 식으로 서울시당 위원장이 공천 그래 보세요. 친윤계 다 없애고 갑자기 바꿔서 공천, 계파 공천 한동훈계만 공천한다, 안 되잖아요. 저는 이런 것도 징계 감안할 것 같아요. 원래 징계 사유 이상규 위원장이 제소한 거에다가 이번에 말도 안 되게 자기들은 윤민우 위원장, 여상원 변호사 자르고 왜 했냐고 그렇게 비난하더니 똑같은 짓을 한 거죠.
◇ 박재홍> 서울시당의 윤리위도 배현진 의원이.
◆ 서정욱> 똑같은 걸, 이용호 위원장이 친윤이거든요. 이걸 갑자기 바꾸고 김경진으로 바꿔서 한밤중에 그걸 또 소명 기회도 안 줘요.
◇ 박재홍> 동대문구의 김경진 전 의원.
◆ 서정욱> 김경진. 우리 방송 많이 했잖아 옛날에.
◇ 박재홍> 한판승부도 나왔었어요.
◆ 서정욱> 그러니까요. 제 말이이에요. 한밤중에 소명 기회도 안 주고 고성국은 들어가서 소명도 못 했어요.
◇ 박재홍> 그래요?
◆ 서정욱> 바로 탈당 권유했잖아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이게 뭡니까? 진짜 배현진은 소명 기회라도 줬지만 고성국 박사는 소명서 쓰고 있다.
◇ 박재홍> 이해할 수 없는 행위.
◆ 서정욱> 예.
◆ 윤희석> 그러면 지금까지.
◆ 서정욱> 그러니까 아마 이게 저는 고성국 징계에 비례하는 징계가 나올 거예요.
◇ 박재홍> 탈당 권유네요. 그러면.
◆ 서정욱> 그 정도는 안 놓더라도 저는 한 6개월 정도 당원권 정지해서 서울시장 공천권 안 줄 겁니다.
◆ 윤희석> 그럼 지금까지 중앙당에서 윤리위원장 바꾸고 징계 때리고 한 것에 대해서 이게 뭐 하는 짓이라고 생각했다는 거네요? 서 변호사님이?
◆ 서정욱> 그렇게 비판하더니 똑같은 거라더라 이 말입니다.
◆ 김지호> 이게 근데 참 국민의힘이 검사들 그냥 꽃가마 태워서 DNA에 녹였더니, 그런 거예요. 대검하고 서울중앙지검하고 싸우는 거랑 비슷한 꼴인 거죠. 그러니까 정권을 잃었더니 검찰은 동원 못 하니까 윤리심판원, 윤리 감찰단을 해서 서로 이렇게.
◇ 박재홍> 정치 징계.
◆ 김지호> 징계 정치하고 있는 것인데 저희도 이번에 합당 관련해서 많은 분쟁이 있고 국민이 보기에 송구스럽지만 그래도 저희는 그 상황에서도 밥은 먹고 그리고 이 사항에 관련해서 승복을 하고 원팀 하고 또 대통령하고 같이 밥도 먹고 우리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보여지는 면이라서 봉합을 하잖아요, 수습을 하고. 그런데 이게, 글쎄 우리한테 막 그때 검찰 정치로 그렇게 몰아치더니 본인들끼리 내전할 때도 뭔가 좀 검사 정치를 지속하고 있는 게 아닌가 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근데 배현진 의원이 윤리위 소명하러 나갈 때 기자회견에서 어떤 본인의 어떤 소명이 아니라 이거 공천권 제한하려고 하는 거라고 명확히 확 얘기해 버렸거든요. 시원하게 확 얘기해 버렸어요.
◆ 윤희석> 왜냐하면 징계 사유가 없어요.
◇ 박재홍> 나 공천 못 하게 하려고 그러는 거다.
◆ 윤희석> 서울시당위원장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해서 뭔가 의견을 밝히는 서울시당 차원의 성명이 나오는, 거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징계 사유가 된 건데 그게 그렇지가 않아요. 연명으로 거기에 찬성하는 분들이 다 본인 서명을 했잖아요. 그럼 그 사람들의 뜻에 다르게 한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상규 위원장이라는 분이 여러 가지, 저한테도 따로 뭘 보내더라고요. 조심하라 뭐 이런 건데.
◇ 박재홍> 문자를 보냈어요?
◆ 윤희석> 예, 친구도 아닌데 들어왔어요. 그래서 자기는 뭐 자기 재산 다 해서 이거 뭔가 잘못 보도 나간 거는 다 바로 잡을 거고 이런 걸 저한테 보내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결국은, 모르겠습니다. 어떤 의도를 갖고 했는지는 대충 알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글쎄요.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징계를 내릴지 모르겠고.
더 중요한 거는 고성국 씨가 지금 재심 신청을 했잖아요. 그럼 중앙윤리위로 넘어갈 겁니다. 거기서 이걸 어떻게 판단하느냐, 전두환, 노태우 이런 분들 사진을 걸자고 하는 그 발언에 대해서 현 지도부와 궤를 같이하는 윤리위원회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지도부가 생각하는 바가 나올 테니 그게 훨씬 더 중요해 보이긴 합니다.
◆ 강수영> 그러니까 제가 이런 현상을 공기업 같은 곳에 가면은 노조가 여러 군데, 여러 개인 1노조 2노조 싸우는 데 가면은요. 서로 계속 재소해요. 징계위에 넘겨달라고 임원들 다 족족 여기 부회장 한 번 하면 여기 또 부부회장 한 번 또 찌르고 이래서 서로 계속 징계 오고 가고 하거든요. 끝이 안 나요. 옳고 그름을 따지다 보면 다 각각 잘못한 부분이 어느 정도는 있겠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은 구성원들이 이 모든 상황에 대해서 염증을 느껴요. 누가 잘못했든지 간에. 이번에 장동혁 대표가 대구의 서문시장 가서 전혀 환호는커녕 아주 굴욕적인, 국민의힘은 당 대표가 누구신겨? 이런 얘기나 듣고 온.
◇ 박재홍> 우리 강수영 변호사가 대구 출신이고 본토 발음입니다.
◆ 강수영> 아직도 국민의힘 당 대표가 시민들이 잘 모른다니까요. 이게 원인이 염증에 있습니다. 꼴도 보기 싫은 거거든요. 맨날 싸우고 어쩌고저쩌고하니까 뉴스를 안 봐요, 대구 사람들이 잘. 그러니까 이 상황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우리 이번 기회에 상대방 다 몰아내고 우리가 다 잡아야 되는 절박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공동의 파일을 계속 갉아먹고 있다. 이거 계속 지속되면 그냥 같이 폭삭 내려앉는 거예요. 근데 아무도 그 생각은 안 하고 이번 기회에 승부를 봐야 돼. 이 생각밖에 안 하는 거 보니까 망해가는 어떤 공기업이 생각납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그 배현진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장동혁 대표 찾아가서 딱 서서 이야기했잖아요. 서울시당과 나를 흔드는 이유는 뭡니까? 이렇게 물어봤는데 장동혁 대표가 윤리위와 당 대표는 별개의 기구입니다. 이렇게 말씀했잖아요. 별개의 기구 맞습니까?
◆ 서정욱> 일단은 이게 저는 배현진은 본회의장은 본회의 표결하는 장소인데 거기 가서 딱 두 손을 탁자 위에 올리고 머리 풀고 째려 보면서.
◇ 박재홍> 머리 풀지는 않았어요, 원래 그냥 그 머리였어요.
◆ 서정욱> 그러니까 근데 계속 그렇게 말하는 게 예의 바른 행동인가, 저는 그게 무례하다. 이렇게 보고요. 지금 장동혁 대표는 전략적 침묵으로 갑니다. 한동훈 징계할 때도 지방 가요, 언급할 필요가 없어요. 김종혁 징계에도 노코멘트. 배현진 징계도 침묵. 전략적 침묵은 아주 잘하고 있다. 거기 장동혁 대표가 발언해서 괜히 끼어들 이유가 없어요. 윤리위는 독립된 자율적인 기구이기 때문에 그거 알아서 하게 그냥 맡겨두고 지금 잘 저는 장동혁 대표가 하고 있다고 봅니다.
◆ 윤희석> 제가 서 변호사님께 좀 여쭤볼 게 있었는데 그 사람들 생각에 대해서 너무 얕게 평가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예의가 없다, 이 차원의 얘기가 아니잖아요. 장동혁 대표 뭔 전략이 그렇게 많아요. 전략적으로 침묵하고 계시는데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당원이 110만이 됐으니까 이 정도 당이면 보수 전체를 대표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좋아요. 근데 장 대표가 보수의 성지 대구에 가서 다른 데도 아니고 서문시장에서 그런 대접을 받고 왔단 말이에요. 그럼 보수의 성지에서 그런 대접을 받는 것과 당원 110만 된 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제가 정말 궁금해요, 그거.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님, 대구 출신이시죠.
◆ 강수영> 당원의 의사가 보수 전체를 대표하는 거 맞아요?
◆ 서정욱> 당원이 대표하는 게 그거는 10만 당원이 맞잖아, 책임 당원이. 대표하는 거고 다만 서문시장은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서정욱> 이게 왜 좀 약간 홀대라면요. 잘 봐야 돼요. 그건 뭐냐 하면 윤 어게인, 대구에 윤 어게인 세력이 많잖아요. 이분들하고 절연하니까 윤 어게인 세력들이 계속 장동혁 욕을 하더라고. 오히려 한동훈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 게 아니에요. 한번 잘 보세요, 분위기를.
◇ 박재홍> 윤 어게인이 욕을 한 거예요?
◆ 윤희석> 반대로 생각하시는구나.
◆ 서정욱> 그래서 그때 수성구의 이인선 의원인가 윤 어게인 세력 여기까지 하냐 이래서 지금 또 난리잖아요. 주위에 사람들이 대구에는 서문시장은 보수예요.
◇ 박재홍> 아직도 저러네, 이런 말씀하신 거.
◆ 서정욱> 그러니까요. 저러네, 그러니까 윤 어게인 주장하는 사람한테 한 이야기예요. 그리고 지금 난리입니다, 보수 쪽에서.
◆ 윤희석> 설명 좀 해 주세요. 안 내려온 것 같아요.
◆ 김지호> 근데 저는 진짜 좀 본질적인 문제, 국민의힘에서 이번 선거에서 제일 중요한 게 서울시장 선거잖아요. 지금 근데 오세훈 시장은 지금 장동혁 디스카운트 막 부르짖고 있죠.
◇ 박재홍> 역사상 서울시장 5번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뉴페이스가 필요합니다. 이거 바로 그냥 안 하겠다는 이야기하신 거 아니에요?
◆ 김지호> 그러니까 지금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서울시장 선거를 진두지휘하는데 도대체 그러면 오세훈, 배현진을 배제하고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길 수 있거나 그런 복안이 있다는 거예요?
◇ 박재홍> 국민의힘 당원같이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신 것 같은데.
◆ 김지호> 그냥 궁금해서 그래요. 전혀 정치 문법과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 무슨 생각인지가 궁금한 거예요.
◆ 윤희석> 제가 잘 양성했잖아요. 저랑 방송하면서.
◇ 박재홍> 어둠의 국민의힘 당원 같아.
◆ 김지호> 무슨.
◇ 박재홍> 20초, 20초만 해 보세요. 서 변호사님.
◆ 김지호> 뭐가 있습니까?
◆ 서정욱> 정원오 정도 잡을 사람 많아요.
◆ 윤희석> 빨리 좀 나와 봐요, 어디 있어요? 나 정말 찾고 싶어요.
◇ 박재홍> 잠깐 쉬었다 가겠습니다.